여름 장마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저는 하루에 한개 정도 선물받은 아이스크림을 물고 있구요.(이래서 살이 안 빠진다니까.)물론 체중감량을 위해서 사주면 먹고(이 정신이 문제야.)안 사주면 안 먹는 패턴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안 먹으면 될 것을...
주말에는 다행히 안 먹고 앞에 있는 키보드를 두들기고 있습니다.

이 카테고리는 무엇에 쓰는 것이냐 하신다면...
얼마 전쯤 [모퉁이의 외로운 맛 아이스크림 가게]를 쓰다가 중단한 적이 있었습니다.
능력과 실현가능성 면에서 매우 비효율적이었지요.
아이스크림 레시피는 우선 간단하다고들 합니다만, 유화제를 넣지 않은 기성품과 가정용은 다를 수 밖에 없고...
더더군다나 손재주도 없는 데다가 매일매일 그렇게 만들어먹을 수도 없고 말이죠...
그 당시 자료는 인터넷으로 꽤 수집을 많이 했는데.
그 덕분에 질소 아이스크림에 대한 정보도 얻었고-한참 전의 이야기인듯 합니다만 저는 들은 지가 얼마 안됩니다.-
술을 아이스크림화해서 마실 수 있다는 이야기도 들었고...
베이컨 아이스크림이라는 것이 있다는 정보도 얻었습니다.(이것 정도 되면 디저트가 아니라 메인인 것이겠지요?)

그 당시 얻은 자료나 레시피가 조금 아까워져서...
정리를 다시 하면서 여름이 왔으니 정리를 하면서 [모퉁이의 외로운 맛 아이스크림 가게]를 다시 열어보고자 합니다. 소설은 모퉁이...쪽, 자료는 이쪽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연재일은 불투명합니다만, 이건 임시로 3개월간 연재할 예정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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