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책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언급했을 비블리이 고서당 사건수첩
난 이 이상의 막장 드라마를 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잔잔하게도 잘 흘러 갑니다.
이제 4권 들어왔는데 1권부터 느꼈습니다. 드라마처럼 흘러갈 것 같아.
네...진짜 드라마 해도 되겠어요. 담담한 일본 드라마 말고 우리나라식 막장 드라마.
옛날에 편집부 엮음 같은 책도 좋아했는데 , 그런 거 말고 중고책 위주로 돌아가는 드라마...
얼마나 재미있을까. 너무 재미있어서 눈물 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