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님의 어떻게 미치지 않을 수 있겠니?를 읽다보니 제시 노먼에 대한 다소 비판적인 부분이...;;;;;;;
노래를 못한다굽쇼?
저 나지막한 으르렁거림에 가까운, 굵은 음색에다가 떨리지 않고 이어지는 저 심연같은 깊숙한 목소리.
검은 비단같은 저 목소리가...어떻게 나쁜 가수란 말쌈이시옵니까?
물론 디바라고 부르기엔 좀 그렇긴 한 목소리지만, 산전수전 다 겪은(그래도 카르멘은 좀 아니긴 했지만...)저 여인의 목소리...
저는 제시 노만 좋아요...;;;;;;;(언제는 너보고 물어봤더냐...?)
음반에서 느껴지는 자기 과시욕은 좀 그렇지만...하여간 저한테는 듣기 좋은 소리에요...
잘 모르지만 어쨌건 저한텐 그래요!(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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