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해하는 게 아니길 빌면서...
1. 패설산해경은 재작년쯤 창작블로그에서 연재되다가 중단된 글입니다.
그 이후에 쓰지는 않았고, 태그만 달아놓고 있었죠.
2. 근데 이상한 것은 패설산해경이 연재를 중단한 다음에도, 계속 태그가 빨간게 들어오더군요.
(선택을 많이 한다는 뜻이니 좋기는 한데...문제는 항상 괴기 드라마들이 방영중일때, 계속 태그가 색깔이 들어온다는 거.)
3. 그리고 문제의 드라마가 종영을 하면 태그가 다시 본래 색깔로 돌아옵니다.(안본다는 뜻이죠.)
4. 그래서 생각해 본 결과, 아예 다시 올리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5. 재연재를 합니다만, 뒤끝이 안 좋아서...개인적으로 드라마를 일일이 다 볼 정도로 한가한 인생은 아닌지라, 문제의 모 드라마를 확인은 안 하겠지만...
요즘 드라마 작가들이나 만화 작가들은 표절을 인식을 하지 않고 쓰는 경우가 워낙 많아서
노파심이 드는군요.
6. 만약 유사한 경우가 보일 경우 강경하게 나갈 수 있으니...부디 패설산해경에서 뭐 뜯어가는 경우가 없길 바랍니다.(그게 드라마 작가일 경우는 이쪽도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거든요. 소송이 아무리 득이 안되도 말입니다. 그리고 그걸 떠나서 드라마 작가나 새끼 작가가 봐도 불쾌하긴 마찬가지고요.)
7. 기우이길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