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마음의 재테크 #2

구입하는 책권수를 줄이자.

나는 책중독이랄까 취미취고는 조금 위험하게 발달한 취미가 있다.
책값이 싸게 나올 때도 사놓고 재어놓는 경우가 있었고, 요즘은 그나마 덜 재어놓긴 하는데
열심히 책을 사모은다. 그래도 초기에는 만화책은 많이 제외를 시켰는데, 요즘은...이북으로 나온 양질의 책이 많아서...크윽...
그러다가 재정빵꾸가 날 것 같아서, 다음달부터는 온라인 구매를 줄일(오프에서는 책이 덜 보이지만, 온라인에서는 책이 너무 많이 보인다....T.T)계획이다. 이긴 한데...그래도 많이 살 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한달에 약 15만원치의 책을 구입하는지라, 이젠 예전처럼 한달에 4만원 예산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우선 지출을 막으려면...나는 홈쇼핑도 안 하고, 아이패드를 끼고 살긴 하지만 인터넷 서핑도 두군데 밖에 안해서 더 줄일 게 없다. 꾸준하게 간식도 먹었었지만 간식도 끊었고. 이제 마지막으로 끊을 건 책밖에 없다...
필요한 책만 구입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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