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귀한 손님이 오셨습니다.

오늘도 재미있는 대화를 한가득.

맛있는 음식도 먹고...맛있는 선물도 받고, 맛있는...(그만! 넌 먹는 것 밖에 모르냐.)

하여간 재미있었습니다.

내일부터는 손님과 같이 여기저기 돌아다녀볼 계획입니다.

손님이 피자를 좋아하셔서-수준급의 피자달인이기도 합니다.-내일 점심 메뉴는 아마 피자가 되지 않을까...합니다...제가 좋아하는 피자를 손님도 좋아하셔서 기쁩니다.

 

2.

 

그림자의 햄릿 보러 오시는 분이 있으신지는 잘 모르겠는데...쨌든.

100회까지 올린 다음 좀 쉬던지, 관망을 하던지 할 계획입니다.

사실 저런 걸 다루는게 쓰는 사람이야 신나지만 보는 사람은 어떤지 모르니까요...;;;;;;;;;;;

모델도 몽테크리스토 백작하고 햄릿을 좀 섞어놓은 형태라서...;;;;;;;;;

저는 복수극 쓰는게 인생의 행복 중 하나인 사람이라 배려정신이 부족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3.

그래도 글은 계속 올리긴 할 겁니다...손님하고 제 시간이 좀 다르면 설날에도 아마 쓰고 있겠죠... 오늘은...음, 없습니다. 손님과 즐거운 대화 중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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