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주일에 1번은 이동도서관 책을 빌린다. 한번에 3권인데, 그 중 내 취향인 책은 1권 정도.
3권밖에 못 빌리기 때문에 어지간히 눈에 띄지 않으면 안 빌린다.
근데 제목이 도발적이다.
나는 30초가 다르단다. 뭐가 다르지?
얼핏 보니 연예인같이 생긴 아가씨가 웃고 있다.
거기다가 쇼핑호스트라니?
오, 한번 볼만하겠군. 집어들었다. 논란의 인물인줄은 모르고...
2. 글이 빨리 읽히고, 재미있고, 도움도 되는 것 같다.
나도 이렇게 살 수 있을 것 같다. 불끈!
근데 덮고 나니 뭐가 좀 찜찜...
3. 인터넷 검색의 힘을 빌리다.
모약물 성분이 검출된 화장품을 팔았다고 했다.
본인이 잘 모르면 넘어가도 되었을 일을, 본인도 듬뿍 바르고 잔다고 했던 모양...
그외에 여러가지 문제점이 지적이 된 걸 봤다.
그리고는 본래 있던 회사에서 다른 회사로 급을 높여서 이직.
4. 그게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무조건 남을 따라하는 건 아닌 것 같아 마음을 새로이 했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글을 매끄럽고 따라하게 만들고 싶어하니 과연 완판녀이다.
이미지 메이킹 전략에는 쓸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