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처럼 달콤하고 씁쓸한

 

 

하림...하면 닭고기 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에비!

검색해보면 하림.은 남자 솔로 가수다.

슈퍼스타 K인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가수가 그의 <고해성사>라는 곡을 불렀던 모양이다. 하림의 프로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들어갔더니 그거에 대한 찬사가 잔뜩.

나도 들어봤지만 내가 아직까지 취향이 달달한 쪽이라서...

 

그래서 추천하는 곡은 <초컬릿 이야기>

 

 

아직까지 좋아하는 음료가 초콜릿이라고 하면 아동취향이라는 평을 받는 나...

그래서 곡도 주로 먹는 거, 달달한 거 위주로(멀리 갈 필요 없이 오렌지 캬라멜의 ‘아빙아빙’ 흑흑...)

 

대체적으로 다크 초콜릿같이 씁쓸한 맛이 나는 하림의 곡중 가장 밝다고 생각하는 곡

부드럽고 생초콜릿처럼 머리에서 달콤한 느낌이 든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취향이기만 하면 다른 곡은 안 듣고 한 곡만 집중적으로 듣는 편식 취향의 결론.)

전체적으로 음악이 깔끔하고 구질구질하지가 않다. 받쳐주는 반주가 과하지도 않고, 자신의 곡에 맞춰 악기 구성도 정말 조화롭다는 느낌이 든다.(아이돌들이나 최근 k-pop은 이게 좀 안되는 것 같지만...나도 과한 음악을 좋아하는 취향이었다. 반성...이런 심플한-영어표현이라 그렇지만 이럴 때는 이 표현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한다.-음악이 귀를 맑게 씻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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