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느 블로그에선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했던 남자의 자살이라는 제목으로
포스팅된 안소니 보댕에 대한 글을 읽었다,
진짜 제일 행복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버전의 책-내 경우에는 이 버전의 오디오북-에서는 행복했던 것 같다.
영어 공부 목적이기도 했지만 요리를 워낙 좋아하는 나이기에
고른 책이기도 하다,
아마존에서는 이 책 버전이 아니라 가장 최신본이 이북으로 서비스 되고 있는데
긴 영문에는 쉽게 질리는 나인지라...오디오북이 훨씬 더 듣기가 편하다.
실제로도 안소니 보댕이 어려운 말을 쓰지 않기 때문에 쓸데없는 걱정이었지만...
그래도 기왕이면 안소니 보댕 본인이 직접 녹음한 오디오북 버전-오디블-을 권한다.
열정이 차고 넘쳐서 행복한 목소리로 녹음한 생전의 보댕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