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받아본 순간 너무 예쁜 그림에입이 쩍 벌어졌습니다.파스텔톤으로 색을 가득 입힌 듯한 그림이한장한장 넘길 때마다 정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그래~ 그림책이 이래야지~~하는 생각이 들게 하더라고요.겉표지를 펼치면 안쪽으로 기다란 그림이 펼쳐집니다.액자에 넣어서 집에 걸어놔도 손색이 없을만큼예쁜 그림이에요.그리고 표지를 펼치면 깜짝선물이 기다리고 있어요.예쁜 스티커가 있습니다.아이들이 또 한 번 감탄할 포인트가 될 것 같아요.그림책 곳곳을 아이들 상상력으로 꾸며봐도 좋을 듯 하고요어른들 다이어리에 꾸며도 좋을 듯 하더라고요.주인공 로는 알록달록 비눗방울을 보고이끌리듯이 집을 나섭니다.여기 저기를 다니며 로는 자신의 색깔을 찾아요.자신의 색깔이 무엇인지 궁금했던 로는 자연으로 도시로 한없이 다닌답니다.누구나 한번쯤은 내가 누구일까?나는 좋아하는 것은 뭘까?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곤 합니다.그럴 때마다 속 시원한 대답을 찾을 수 없어또 다시 그 질문을 가만히 넣어두죠.이렇게 저렇게 살아가다보면 알게 될지도 모르겠어요.주인공 로가 그랬던 것처럼요.아이와 함께 그림을 보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좋을 듯 합니다.다양한 색감과 귀여운 로가 아이들의 호기심을활짝 깨워 줄 거예요~♡위즈덤하우스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열심히 읽고 예쁘게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