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죽이는 책

죽이는 책 - 세계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들이 꼽은 세계 최고의 미스터리들
존 코널리 외 엮음, 김용언 옮김 / 책세상 / 2015년 2월

이쪽 장르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

[100자평]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 (합본)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 - 3권 합본 개역판
아고타 크리스토프 지음, 용경식 옮김 / 까치 / 2014년 12월

이전 판본 실물책을 갖고 있지만 새 판본의 전자책을 또 구매해버렸다. 처음 읽었을 때 뒷통수를 얻어맞은 듯한 충격을 느꼈던 책.

[100자평] 주기자의 사법활극

주기자의 사법활극 - 소송전문기자 주진우가 알려주는 소송에서 살아남는 법
주진우 지음 / 푸른숲 / 2015년 1월

무난하게 사는 게 좋은 거구나. 송사에 휘말리면 이렇게나 피말리는구나.... 는 생각이 읽는 내내 이 소시민의 머릿 속을 떠나지 않았다. 이 책을 쓴 사람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고 밖에.

[100자평] 어두운 거울 속에

어두운 거울 속에 ㅣ 엘릭시르 미스터리 책장
헬렌 맥클로이 지음, 권영주 옮김 / 엘릭시르 / 2012년 7월

트릭이나 스토리가 엄청나게 대단한 건 아니지만 특유의 분위기가 있다.

[100자평] 붉은 낙엽

붉은 낙엽
토머스 H. 쿡 지음, 장은재 옮김 / 고려원북스 / 2013년 1월

올해 읽은 책 중 베스트 3에 꼽는다. 캐릭터가 느끼는 감정이 읽는 사람에게 절절하게 전해진다. 며칠 동안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