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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까지 나를 다스린다는 것 - 인생이라는 파도에 휩쓸리지 않는, 명상록 읽기
기시미 이치로 지음, 김지윤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9월
평점 :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으로 잘 알려진 기시미 이치로가 대학원생 시절 뇌경색으로 쓰러진 어머니를 간병하며 처음으로 명상록을 접하고 자신을 마음을 다스리고 그 결과로 명상록에서 자신이 직접 뽑은 문장과 재해석한 내용을 이 책에 담았다고 한다.
명상록을 오래전에 읽었지만 다른이의 해석을 통해 접하는 명상록의 문장들은 또다른 의미로 다가왔다.
살아간다는 것은 결국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다스리냐에 따라서 여러 가지 결과가 달라지게 되는데 이 책을 읽다보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좋은지 삶의 태도에 대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게 되는 효과가 있다.
나의 마음을 잘 들여다보고 고요하게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한다는 말은 많은 의미를 담고 있었다.
고요하게 살아간다는 것은 마음의 동요가 적다는 것이고 자신이 닥치는 현실이나 감정에 대해서 담담하게 마주할 수 있다는 뜻이리라
마음이 흐트러질때마다 이 책을 곁에 두고 읽어야겠다.
자주 읽지 않게 되는 것이 가장 좋은 일 일 것이다
그러나 그럴수 없다는 생각이 이 책을 덮을 때 들었다.
그렇다하더라도 어쩔것인가 그때마다 이 책을 펼치는 것 그것만으로도 아마 나를 다스리는 방편이 되지 않을까
명상록을 읽은 사람에게는 새로운 의미로 읽지 않은 사람에게는 친절한 안내서의 역할을 하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