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태도 사이
유정임 지음 / 토네이도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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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자신을 드러내게 만드는 것이 그중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아마도 말과 사람을 대하는 태도일 것이다.

저자는 언론과 방송계에서 30년을 일하면서 성공한 무수한 사람들을 만났는데 그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로 긍정적인 말로 자신뿐이 아니라 타인에게도 긍정의 기운을 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책의 목차중에서 PART2 닮고싶은 말과 태도들을 만나다에 나오는 여러 인물들과 만나고 그들에게 느낀점을 쓴 부분을 흥미롭게 읽었다.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 사람은 부정형과 긍정형으로 나뉘게 되는데 길을 걷다가 누군가의 어깨와 부딪치면 부정형인 사람은 아 뭐야하고 짜증부터 내고 긍정형인 사람은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한다고 하는데 그것이 사람의 무의식적인 심리상태를 나타낸다고 하는데 나 자신은 어떤지 한번 생각헤보게 되었다.

자신을 규정하게 만드는 것은 결국 자신일 수 밖에 없고 그중에 많은 부분은 자신이 사용하는 말과 자신이 나타내는 태도에 달려 있다.

말과 태도에 대해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상대를 대할 때 사용하는 말과 태도를 늘 생각하면서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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