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보이는 입시의 기술 - 대학 입시, 모든 것이 전략이다!
윤윤구 지음 / 아이스크림(i-Scream)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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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예전의 일이다, 내가 대학에 들어간 일은 그렇게 대학입시는 나와는 상관이 없는 일이 되었고 대학입시가 변화한다는 말은 나와는 아주 먼 이야기가 되었다.

그런데 올해 아이가 고등학생이 되고 학교에서 진행하는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했더니 대학입시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알아들을 수 없는 지경이었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변화에 적응하는 밖에는 방법이 없다.

그러던차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그러자 오리엔테이션에서 들었던 이야기들이 조금 무슨말인지 알 수 있게 되었다.

저자는 지금은 공부를 열심히만 한다고 해서 좋은 대학을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특별한 전략이 있어야 좋은 대학을 갈 수 있다고 한다.

전략이란 학생이 하는 모든 활동이 입시에 유리한가로 귀착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책 처음에는 주요한 입시용어에 대한 설명과 서울에 있는 15개 대학의 정시, 수시에 대한 설명과 학종에 대해서 알려준다.

그리고 재수생의 경우와 학종을 중요시하는 상위권대와 학종에 대비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 마지막으로 학생의 역량에 따른 전략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한번 읽는 것으로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두고두고 읽어보아야 할 것 같다.

문득 든 생각은 이렇게까지 입시를 만들어야 했나 하는 생각과 대학의 순위가 사람의 순위가 되는 것이 심화되고 있다는 생각에 조금은 씁쓸한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어쩌랴 여기에 적응 할 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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