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트 블루머 - 나이를 뛰어넘어 잠재력을 발휘하는 법
리치 칼가아드 지음, 엄성수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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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트 블루머라는 제목과 마찬가지로 뒤늦게 피는꽃을 뜻하는 말이고 우리가 흔히 말하는 대기만성형의 사람들의 특징을 이야기 하는 책이다. 레이트 블루머와 대비대는 개념으로 얼리 블루머를 소개하는데 어린 시절부터 경쟁으로 내몰고 조기 성공을 목표로하는 우리 문화를 돌아보게 합니다.

저자 자신이 접시닦이, 경비 등의 일을 하다가 뒤늦게 자신의 꿈을 찾아 목표를 이루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어 더 현실적으로 들립니다.

언제나 자신의 속도에 맞추어 살아가야지 하면서도 결국 주변을 돌아보고 그 속도에 미치지 못하는 자신을 탓하게 되는 일상을 살아가면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속도 경쟁에 매몰되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고 할수 있는 가능성을 잊어버리고 살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20살 시절 들어가는 학교로 사람을 평가하고 그 학벌이 평생을 좌우하게 한다고 믿기에 계속해서 청소년 시기를 불행하게 보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조금 늦어도 가능성은 언제나 열려있다고 자신의 속도에 맞추어 가면 된다고 그렇게 위로가 필요한 시기인거 같습니다.

언제나 늦은 시작은 없다고 힘을 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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