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하고 싶은 나에게 - 나답게 살아갈 힘을 키워주는 문장들
이동섭 지음 / 더퀘스트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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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은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 보다 자신을 사랑하기인 거 같다.

너무나 많은 순간 자신에게 실망하게 되기 떄문에 그만큼 자신을 사랑하기가 어려운 것 같다.

이 책을 읽다보면 우리가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예술가들도 처음부터 완벽한 사람들은 아이었다는 사실이다.

순간순간 자신이 싫어지는 이유는 목표한 바를 실천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과의 비교를 통해서 점점 뒤처지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결국 자신을 안아줄 수 있는 사람은 자신밖에 없다. 그런 자신에게 이 책에 나오는 위인들이 따뜻한 문장으로 위로를 준다.

다른 사람들에게 휘둘리지 말고 자신의 속도와 방향으로 가라고 말해 주는 책이다.

처음부터 위대한 사람은 없다. 그들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었다가 생각을 바꿈으로 위인으로 나갈수 있었다.

지금 자신에게 실망하고 처져있는 사람에게 따뜻한 문장으로 위로를 주는 책이다.

곁에두고 가끔씩 펼쳐보고 싶게 만드는 문장들이 가득해서 좋았다.

기억에 남는 위인은 루소였다. 자신 스스로가 위대한 화가라 생각하고 다른 이들의 비난과 조소 무시도 극복하고 자신만의 그림을 그려내었단 것이다.

자신만의 믿음이 있다면 다른이의 시선쯤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다른이보다 내가 나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 오래도록 남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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