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데 가장 많이 써먹는 심리학
지루징 지음, 정유희 옮김 / 센시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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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란 어쩌면 우리 일상과 많이 밀접한 관계가 있는 학문인 듯 하다.

스스로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기도 하지만 대부분 사람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야 하는 현실에서 나의 심리와 함께 다른 사람의 심리도 궁긍할 때가 있긴 하다.

그런점에서 책 제목부터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책이다.

책은 총 10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의 챕터는 상황에 대한 인간의 심리와 그에 따른 행동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책은 나의 문제보다는 타인과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제목에 어울리게 가족, 친구, 회사, 연인과의 문제에 대한 사례를 들고 그에 따른 어드바이스를 해주는 형태이다.

.심리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도 쉽게 이해 할 수 있게 책이 되어 있어 가독성도 좋았다.

다만 문화적인 차이라고 할까 우리의 정서와 맞지않는 부분도 있었다.

사람과 사람사이의 여러 가지 문제와 일어날 수 있는 일에 대해 심리학적인 이유를 들어 설명하고 있으므로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삶의 주인으로 사는법이라는 챕터가 나에게는 가장 크게 와 닿는 부분이었다.

결국 심리학에서도 가장 중요한 건 나 자신인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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