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피부색을 가진,
별 목걸이를 하고 반짝이는 눈동자를 가진 여자아이,
술웨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요??
술웨는 한밤같은 피부색을 가지고 태어났어요.
술웨는 엄마, 아빠, 언니 같은 피부색을 가지고 싶었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그대로였어요.
엄마는 밝음은 피부에 있는 게 아니라며
술웨는 정말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이라고 말했지만,
술웨는 이해가 가지 않았어요.
그날 밤, 별똥별 하나가 술웨 방을 찾아오는데... ^^
술웨의 모습은 꼭 저의 모습 같았어요.
누군가를 부러워 하고,
바뀌고 싶어 하고,
나 자체에 만족하지 못햇던...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