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히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72
토미 드 파올라 지음, 이순영 옮김 / 북극곰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엔 모두들 바쁘게 살아가는 것 같아요.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어른들은 어른들대로...

해야 할 일들과, 하고 싶은 일들로 가득찬 하루, 

언제 고요한 시간을 가져 봤었나 이 책을 보며 돌아보게 되었어요. 


새들이 날아가다가 쉬는 것처럼,

연못으로 뛰어 들어갔던 개구리가 눈을 끔벅이며 앉아 있는 것처럼,

우리에게도 그런 시간이 필요한데,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쉬어 본게 언제였는지... 


TV도 봐야 하고, 

핸드폰도 해야 하고, 

공부도 해야 하고, 

운동도 해야 하고....

해야 할게 너무 많은 하루 하루..ㅜㅜ


언젠가 어떤 강사님이 하셨던 말씀이 생각나기도 했어요. 

아이들에겐 뒹굴뒹굴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그렇게 아무것도 안할때 생각하게 되고, 상상하게 될거라는... 


"고요히 있으면 생각할 수 있어요."

"고요히 있으면 주위를 볼 수 있어요."


책 속 아이들의 말처럼 고요히 있을때 생각하게 되고, 주위를 볼 수 있는데, 

그걸 너무 하지 못했네요... 

이제는 고요히 있는 시간을 많이 가져 봐야겠어요. 

저도 아이도...  


그림책과 함께 '고요한 시간 갖기'

함께 해보시는건 어떠실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