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갑상선 브로스 - 도합 42년 전문의 형제가 알려주는 갑상선의 모든 것
장항석.장호진.장연지 지음 / 어위키 / 2025년 8월
평점 :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갑상선 브로스
강남세브란스병원 갑상선 내분비외과 장항석 교수, 장호진 교수의 책 갑상선 브로스는.
갑상선질환과 암에 대한 많은 지식,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했던 질문들에 대해 두 교수님의 명캐한 답변을 담았고 갑상선 질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수많은 궁금증과 질문들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에게 어려운 의학 정보들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 있는 책입니다.
P 17~30 암에 대해 바로 알기
우리 몸에 있는 세포들은 생겨나고, 분영하고, 성장하고, 시간이 지나 노화되면서 소멸해 나가죠. 그렇게 소멸해야 되는데 갑자기 어떤 세포에 이상한 일이 생긴 거예요. 그리고 죽지 않는 놈으로 변한 겁니다.
암이 생기는 과정을 요약해 보면, 세포가 죽지 않게 되고, 이것을 불멸성을 획득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암세포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에 자리를 잡아야 합니다. 그 후, 그 자리에서 성장하면서 새로운 혈관이 생겨서 영양을 공급받게 되면 주변 조직으로 침투해나가는 전이가 일어납니다.
처음 암이란 말을 들었을 때 세상이 하얗게 변화고 어떠한 생각도 할 수 없고 눈물만 났던 경험을 했던 사람에게 암은 너무나 무서운 단어입니다. 암이 없더라도 암이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감과 무서움은 엄청 납니다. 우리 몸의 세포들도 우리의 인생이랑 많이 닮았네요. 태어나고 성장하고 노화되면서 소멸하는 경우도 있고 불멸을 바라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우리가 조심해야할 가장 위험한 요인은 무엇인가요? 여러 가지 물질 중에서 단연코 최고로 위험한 건 담배입니다. 담배는 암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여러 가지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인간 스스로 가장 독성이 강한 위험 물질에 자진해서 노출하고 있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흡연자 여러분 모두 금연하도록 합시다. 본인 뿐만 아니라 간접 흡연도 몸에 해롭다는 것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P 33~43 갑상선 바로 알기
갑상선은 우리 몸에서 무슨 일을 하나요?
갑상선 호르몬은 말 그대로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데 요오드를 기본 재료로 생성됩니다. 이 호르몬은 우리 몸에서 많은 일을 하는데, 간단하게 말하면 우리 몸의 대사를 관장해서 모든 기관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적절하게 공급하고 조화를 이루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아는 거의 모든 물질 대사에 이 호르몬이 다 관여한다고 보면 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갑상선에 문제가 생기면 피곤한가 봅니다. 에너지를 적절하게 나눠주는 일을 하는 곳이 문제가 생기니까 몸 전체에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최근 들어 갑상선 질환의 환자가 부쩍 늘었다고 들었어요. 왜 그런가요?
국가 암 발생 통계를 보면 2000년부터 갑상선암이 다른 암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폭발적인 증가가 있었습니다. 이런 통계가 나타내는 건 암이 증가했다기 보다 진단의 방법이 발전해서 갑상선암을 많이 발견한 것이라고 학계에서는 판단합니다. 한국의 초음파 기술은 세계 최고입니다. 조직 검사 기술도 손재주가 워낙 좋아서 다른 나라에서는 꿈도 못 꾸는 조그마한 것도 잘 잡아내거든요.
개인적으로 이 질문이 매우 궁금했었습니다. 사람들은 요즘 환경이 오염되어 갑상선 질환이 많아 졌다고 말들을 많이 했었는데 그게 아니라 의학기술의 발달이 이유였네요.
P 47~69 갑상선 질환의 증상과 치료
갑상선 기능 저하의 증상 : 갑상선 호르몬이 적게 나오는 것을 기능 저하라고 합니다.
몸의 열량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춥고 실제로 체온도 조금 낮아지게 됩니다. 주로 얼굴과 눈 주변이 푸석푸석하게 붓고 더 심해지면 전신에 부종이 옵니다. 에너지가 부족하다 보니 활동성이 떨어지고 조금만 움직여도 금방 지칩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말도 어눌하고 머리도 멍한 것이 정신도 맑지 않다고 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증상 : 어떤 원인으로든 갑상선 호르몬 분비가 과다해져서 기능이 너무 높아지는 병입니다. 에너지 대사가 늘고 열이 많이 발생해서 체온이 높아지고 덥습니다. 에너지 소비가 늘어나서 살도 빠집니다. 성격이 급해지고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는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심계 항진이 와서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생기고, 심할 경우 부정맥이 생기기도 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 항진증 모두 우리 몸에 엄청한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평소 몸의 변화가 있을 때 이런 증상들에 대해 미리 알고 있다면 건강검진이나 병원 진료를 보겠다고 결정 했을 때 참고사항으로 도움이 될 것입니다.
눈이 튀어나오면 갑상선에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갑상선 기능 항진 증상 중에 눈이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원래 눈이 큰 분도 있으니 무조건 그렇다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우리 주변에 눈이 튀어나와 보이는 경우를 볼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디 아픈가하고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도 의심이 된다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방사성 요오드 치료의 원리는 항체의 자극으로 과량의 호르몬을 쏟아내고 있는 갑상선 조직 자체의 부피를 줄여주는 것입니다. 방사성 요오드는, 방사능을 내는 요오드를 먹으면 그게 갑상선 조직에 의해 선택적으로 흡수되고 거기서 방사능이 나와서 갑상선 조직이 파괴되는 원리를 이용한 치료 방법입니다.
궁금했어요. 방사선은 몸에 해롭다 그래서 CT, MRI, X-ray 검사도 거부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는데 왜 갑상선 질환의 치료로 사용되고 있는지 갑상선 자체가 요오드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치료법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궁금증이 해결되었습니다.
갑상선은 원레 뇌, 갑상선, 간 순서로 혈류가 아주 많은 조직입니다.
새롭게 알게 된 사실입니다. 우리 몸에서 두 번째로 갑상선이 혈류가 많다는 것은 수술을 할 때 그만큼 출혈의 위험 부담이 높다는 것도 그래서 우리 몸 전체의 대사에 관여 할 수 있었다는 것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P 73~135 갑상선 종양과 암
혹은 우리 몸에 어느 부위에나 다 생길 수 있습니다. 혹은 다른 말로 종양이라고 부르는데, 종양이라는 말을 듣고 암과 동일한 말이라고 생각해서 무서워하고 긴장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종양은 양성 종양인 일반적인 혹과 사람들이 무서워하는 암인 악성 종양을 모두 다 포함하는 말입니다. 종양이란 말만 듣고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의학에 대해 모르는 일반인들이 들으면 충분히 오해하고 걱정할 수 있는 단어가 종양이네요.
설명을 할 때 지금처럼 풀어서 설명을 해 준다면 오해를 할 일도 걱정을 할 일도 없을 것입니다. 그 자리에서 다시 질문을 해서 바르게 이해하는 것도 방법일 것입니다.
주목해야 하는 것은 4cm가 넘어가는 혹을 가진 사람은 암일 확률이 거의 40%에 육박했다는 겁니다. 이 결과는 전 세계적으로도 인용이 많이 되는 연구 결과로 진료 지침을 제정하는 데도 인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결과를 근거로 연세대학교 뿐만 아니라 많은 기관에서 4cm 이상의 혹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수술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암이라고 진단 받기 전에 많은 데이터를 통해 크기의 중요성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수술은 두렵고 힘든 어려운 일이라 약물 치료를 원하겠지만 크기가 이미 4cm가 넘어가는 혹에 대해서는 수술을 권유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었네요. 크기로 인해 보여지지 않는 숨어 있는 암이 있을 수도 있고 40%에서 암이 진단 된다고 하니 사전 검진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결국 우리 주변의 생활 방사능이 갑상선암의 원인이 됩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갑상선암이 증가하고 있는 데 바로 그런 이유라고 생각하는 학자들이 많습니다. 물로 대규모의 데이터를 통해 증명이 필요할 것입니다. 저용량 방사능에 노출되면 갑상선암이 생긴다는 사실입니다.
방사능이 그래서 무섭습니다. 고용량이 아니라 저용량에 노출되면 갑상선암이 생긴다는 사실은 조금 많이 놀랬습니다.
암의 원인으로 유전적인 요인을 생각합니다만 갑상선암은 대부분 유전되지 않습니다. 겨우 5% 남짓의 확률이 있기는 하지만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문제는 갑상선암 중에서 갑상선 수질암입니다. 이 암은 가족력, 즉 유전이 될 확률이 25~30% 정도로 매우 높습니다. 갑상선 수질암의 가족력이 있다면 그 가족은 반드시 검사를 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갑상선암에도 종류가 여러 가지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 갑상선 암 중에서도 수질암은 유전될 가능성도 높다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명심해야 할 것은 갑상선 초음파 검사는 실제 모습을 보는 것이 아니고 영상이라는 그림자를 보는 것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초음파로 평면인 2차원 구조의 암을 보지만 암의 크기는 입체인 부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앞에서 2mm 크기부터 보인다고 했는데, 여기에서 약 5mm 크기가 1cm 정도 됐다고 하면 부피는 7배 이상 커진 것입니다. 그러니 정말 주의해야 하고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초음파의 발달로 초기에 진단 할 수 있고 여러면에서 도움이 되고 있지만 기계의 한계라고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수술이 필요하고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가 봅니다. 초음파에서는 작은 사이즈 였는데 실제 수술에서는 더 큰 사이즈가 되는 것이 이런 이유라는 것을 알게 되어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과거 논문에 의하면 재발하거나 전이가 될 때마다 약 25%의 세포에서 변이가 일어난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갑상선암에서는 재발이 가장 큰 문제가 됩니다. 논문에 의하면 갑상선암은 10년 누적 재발율이 약 10% 정도가 되기 때문에 30년을 지켜본다면 30% 정도의 환자에서 재발이 발생합니다. 당연히 재발할 때마다 위험이 증가합니다. 재발 환자 중에 30%는 치료가 어렵고 15%는 사망한다고 합니다.
결국 안 좋은 상황을 미리 예측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이런 불행한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런 까닭으로 여전히 조기 진단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갑상선암은 수술하고 나면 치료가 끝인 줄 알았습니다. 물론 갑상선을 제거 했으니 평생 약을 먹어야 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10년 후에도 30년 후에도 재발이 된다는 논문이 있다고 하니 더욱더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 139~199 갑상선 암의 치료
갑상선암은 초음파나 CT로 보이는 부분이 다가 아니에요. 마치 샌드 아트를 하는 장면을 떠올리면 좋은데요. 그 모습처럼 모래가 소복이 쌓인 부분은 그림자가 생겨서 영상으로 볼 수 있지만 그 주변으로도 마치 모래알 흩어진 것처럼 암이 선발적으로 생기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부위는 수술 전 검사로 알 수 없기 때문에 암만 똑 떼어내면 주요 암 부위는 제거되지만 주변에 남겨진 모래알처럼 퍼진 암은 남게 되고 결국 다발성 재발을 하게 됩니다. 암은 세포 하나라도 남으면 거기서 다시 재발하게 되는데 결국은 감당하지 못할 상태가 되고 만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갑상선암에 대한 수술은 완벽하고 끌끔하게 들어내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래서 기본 단위가 갑상선 반절제고, 그 다음은 전절제가 되는 것입니다.
흔히들 갑상선암은 착한 암이다. 다른 암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다라고 말을 하는데 책을 읽을수록 갑상선암이 무섭다고 느껴집니다. 모래알처럼 흩어져 있다면 그것을 아무리 눈으로 보고 수술을 한다고 해도 완벽하게 제거 할 수 있을까요?
완결 갑상선 절제라는 치료를 해야 하는 조건 중에는 수술 후 조직 검사에서 공격성이 심한 아형이라고 밝혀진 경우도 포함됩니다. 유두암 중에서도 예후가 불량한 변종들은 재수술을 해서 남은 갑상선을 없애 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래서 갑상선의 기능을 반이라도 할 수 있게 남겨 두는 것이 아니라 전체 제거를 해야 하는 이유를 명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갑상선암 수술의 원칙은 안전한 거리를 확보해 갑상선 조직을 넓게 떼어내고 주변의 림프절을 청소하는 것입니다.
미용 목적을 생각해서 하는 수술방법도 있지만 거리가 길거나 통로를 지날 때 모래알처럼 흩어지는 것을 생각한다면 직접 절개해서 하는 수술이 가장 안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갑상선암 수술에서 가장 흔한 부작용은 저칼슘혈증으로 증상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원래 갑상선은 혈류가 많은 기관인데 부갑상선은 갑상선으로 가는 혈류에서 곁다리로 먹고사는 작은 기관입니다. 수술을 할 때 부갑상선으로 가는 혈관을 잘 보존하고 조직을 잘 살렸는데도 부갑상선 기능이 일시적으로 마비가 오는 경우가 흔한데 이것은 갑상선으로 향하던 혈류가 확 줄어들면서 곁에서 먹고살던 부갑상선이 힘들어지는 현상입니다.
우리 몸 장기 중에서 작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갑상선과 부갑상선이 많은 일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과 칼슘에 관여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또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P 203~251 갑상선 암 수술 후 치료
사람들이 많이 헷갈리는 것이 방사선, 방사능, 방사성이 모두 같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방사선’은 예를 들면 우라늄 같은 어떤 물질이 내는 에너지를 뜻합니다. ‘방사능’은 방사선의 강도와 세기를 의미합니다. ‘방사성’은 방사선을 내는 능력이 있는 물질 자체를 말합니다. 이렇게 표현하면 이해가 쉬울지 모르겠습니다. 방사성은 불을 밝히는 전구의 성질을, 방사선은 전구가 내는 빛을, 그리고 방사능은 그 전구가 내는 빛의 밝기를 의미합니다.
방사선, 방사능, 방사성이 모두 같은 의미 인 줄 알고 있었는데 각각의 다른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치료가 이렇게 효과가 좋으면 다른 암에서는 왜 사용하지 않냐는 질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치료는 갑상선 유래의 세포가 요오드를 선택적으로 흡수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치료입니다. 갑상선암 중에도 수질암처럼 갑상선 세포와 다른 성질을 가지고 있으면 치료가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 보니 다른 암에는 효과가 없어서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치료 방법이라고 해도 그 암에 맞게 치료를 해야 한다는 뜻일 겁니다.
갑상선 수술을 하고 나서 잔존 조직을 태워서 없애는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수술할 때 갑상선 조직을 최대한 없애기 위해 노력하지만 사람의 몸은 기계처럼 딱 떨어지게 만들 수는 없으니 갑상선 부위에 필연적으로 잔존 세포가 남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방사성 요오드를 이용해 잔존 조직을 제거하는 목적의 방사성 요오드 치료입니다.
그래서 이왕 전절제를 했다면 최소 용량이라도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선호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확실하게 태워 없애고 모르고 있던 것도 발견하게 해 줄 것이라는 기대 때문입니다.
수술 후 방사성 요오드 치료로 잔존 조직을 제거 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한 일입니다.
이처럼 다양하고 어려운 부작용이 많은데, 발생 빈도가 높지 않다는 점은 다행이라 하겠습니다. 어떤 치료든 부작용이 없는 치료란 없습니다. 방사성 요오드 치료는 우리가 지불해야 할 대가나 비용보다 휠쒼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좋은 치료임에 분명합니다.
방서성 요오드 치료를 위한 전 준비가 힘들지만 꼭 필요한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P 279~313 관리로 건강해지기
마지막으로 수술이나 치료가 끝난 후에는 어떻게 하면 될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모든 치료가 끝난 다음에는 일반생활과 다를 것은 없고, 세계 암 연구 재단에서 제시한 가이드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암 예방을 위한 지침이기도 한데 이를 잘 지키면 건강해질 것 같습니다.
여기 가장 중요한 내용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암을 예방한다고 광고하는 약이나 보조 식품 같은 것에 현혹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런 약은 없습니다.
암이라고 하는 큰 병에 걸리면 마음도 약해지고 몸에 좋다고 하는 광고를 보면 평소에 이성적인 사람이라도 현혹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암을 예방하는 그런 약은 없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일반적으로 고위험군이란 갑상선 전절제나 그 이상의 큰 수술을 받고 방사성 요오드 치료까지 필요했던 환자를 말합니다. 고위험군에서는 Free T4 레벨을 정상 범위보다 약각 높은 정도로 유지합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는 젊은 연령층에서 1.8~2.2 정도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하지만 고령에 되면 목표 수치가 조금씩 하향 조정됩니다.
우리가 알고 있어야 할 검사 항목은 T3, Free T4, TSH입니다.
고위험군은 정상 갑상성 상태를 목표로 하지 않고 약간 기능 항진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갑상선 호르몬 약 성분인 FT4가 정상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야 하고 그 결과로 TSH는 억압되어 나타나야 합니다. 연령에 따라 조절이 달라지는데, 폐경 이후나 고령층이 되면 목표치가 하향 조정됩니다.
수치가 의미 하는 것, 왜 그렇게 되는가에 대한 설명이 감사합니다.
P 317~343 갑상선암 재발과 치료
일단 눈에 보여야 수술할 때 제거를 할 텐데 현재는 그렇지 못하다는 겁니다. 방사성 요오드 치료 같은 치료법이 효과를 봤으면 재발 확률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모든 암을 다 막을 수 없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재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분화가 나쁜 암들은 재발 확률이 높아집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원인은 처음 수술에서 완벽한 절제가 불가능했던 경우입니다.
어떤 이유로 수술과 치료 후 재발을 했다면 그 상황에 맞게 치료를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며 다양한 방법들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부록으로 나와 있는 강남세브란스병원 갑상선 암센터 교육 자료를 참고 하면 기본적인 궁금증은 해결 가능할 만큼의 정보를 자세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래프와 논문 내용, 실제 사진들이 첨부 되어 있어 내용을 이해 하는 데 더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갑상선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정보들과 왜? 라는 물음표를 해결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