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리틀램 동물농장

리틀램 동물농장
키즈위드 편집부 지음 / 키즈위드 / 2018년 6월

저희딸은 24개월인데 ~이 책은 출생 후부터 36개월까지도 사용하면

좋을 것같아요~ 24개월 말배우는 시기라 그런지 리틀램 동물농장

책을 주의 깊게 보네요. 아이가 관심있는 동물들도 많아서 그런지

무척 좋아하네요.. 소리가 나오는 리틀램~ 분홍양모양이 깜찍하고

귀여워 아이가 몇날몇일 가지고 다니며 손에서 놓지를 않았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노래만 모아 놓은 것같아요~

수록곡은 곰 세마리, 정글숲, 나비야, 동물흉내,엄마돼지 아기돼지 인데요~

남녀노소 따라부르기 쉬운 곡이고 기기 조작도 쉽고 아기가

손에 들고 다니기도 좋아서 딱인 것같아요.

마트나, 자동차여행이나 어딜가도 리틀램과 함께라면 두렵지 않답니다.

이런 유아사운드북은 사도사도 끝이 없는 것같아요~

테이프조작이 아직 어려운 아기들에게 직접 곡을 선택하여 듣는

재미가 있어서 그런지 저희 아이도 틈만나면 책으로 노래를 배운답니다.

짠 리틀램이에요 . 양모양의 기기가 너무 깜찍하지 않나요!~

아기가 손에서 놓을 줄 모른답니다..3손잡이가 아이가 잡기에

딱 좋게 되있어서 탬버린처럼 흔들고 춤추기도 하더라구요..

요즘 한창 동물에 관심많은 아기인데요~

특히 나비야 노래를 그렇게 좋아하더라구요. 제가 불러주기도 불러주지만

가사를 까먹을 때도 있고,

듣고 싶을때 들을 수 있어서 리틀램으로 요새 잘듣고 있답니다.

흥겹게 같이 율동도하고요^^ 

자꾸 반복해서 들으니까 어휘표현이 쑥쑥느는게 느껴져요 

개구리 노래도 앞다리 쑥 ~ 이부분도 율동까지 해가면서

부른답니다. 엄마가 불러주는 것보다 더 신나해요~~

운동도 되고 어휘력 발달도 되고 리틀램 동물농장 육아템추천해요~!!

리틀램 동물농장이 좋은 건 이렇게 책에 꽂아서 휴대도 가능하고

소리도 1단2단으로 조절이 가능하단 점이랍니다..

키즈위드에서 동물농장말고도 다른 시리즈가 있다고 하니

관심이 많이 가게되네요

[서평]나는 직장대신 아버지와 부동산으로 월급받는다.

나는 직장 대신 아버지와 부동산으로 월급 받는다
이권복.이은구 지음 / 원앤원북스 / 2018년 8월

아버지와 부동산으로 월급받는다책은 읽기 쉽고~

시중에 나온 책과는 다른 방법으로 부동산에 접근할 수 있는

시각을 열어줍니다. 저도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데

실제적으로 아직 부동산거래를 해본적도 없고 큰 돈을

만진적도 없어서 생소한 분야긴 합니다.

하지만 갭투자나 다른 기본적인 투자서를 읽었던터라

이책은 또 다른 관점을 주는구나 싶습니다.

저자는 아버지의 부동산투자실패를 보면서 

당하지 않기위해서 그들보다 많이 알고 있어야겠구나

하면서 부동산 공부에 몰두합니다..그리고 상당한 

부동산지식을 가지게 되고 투자에 성공하게 됩니다..

 저자의 부동산공부법은 6가지이다. 경제신문을 읽고

SNS를 활용하고 전문가의 투자방법을 듣고 책을 읽고

하루에 중개사무소 한곳은 꼭 들르고 부동산 여행을 가는 것입니다..

돈도 안들고 간편한 방법이니 한번 꼭 실행해 보라고 추천하고 있네요..

아파트는 입지와 세대수를 빌라는 입지와 건축년도를 확인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젊을땐 차익형을 나이가 많으면 수익형을,,선택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또 서울을 중점적으로 투자할 것과 다가구주택을 주의깊게 보라고 추천하고 있네요..

보통 대단지 아파트를 갭투자하라고 하는데 다가구주택은 토지도 소유하게 되며,

재건축과 월세수익등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다고 합니다..물론 다가구주택의 세입자관리나

집관리가 그렇게 쉽진않겠지만요..

저자는 이런 아버지와의 투자경험을 바탕으로 블로그와 유투브로

경제지식도 공유하고 있다고 합니다..젊은세대의 지식과 아버지세대의 경험이

합쳐져서 이렇게 긍정적인 결과를 줄 수 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는 책입니다.

IMF때 부동산세일때 집을 산것이 오히려 더 수익을 가져주었다고 하네요.

부동산공부는 인생에 있어서 필수같습니다..다른관점을 주는 나는 직장대신 아버지와 부동산으로 월급받는다책

강력추천합니다..^^

[서평]나는 뻔뻔한 엄마가 되기로 했다.

나는 뻔뻔한 엄마가 되기로 했다 - 엄마는 편안해지고 아이는 행복해지는 놀라운 육아의 기술 34
김경림 지음 / 메이븐 / 2018년 7월

육아에 지친 어머니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요즘은 정말 엄마로 살기가 힘들다..고 하면 예전 어르신들같은 경우에는

말도 안된다고 하겠지만 세상이 바꼈고 그 바뀐 세상에 맞춰

아이를 양육하는 것은 쉽지 않다.. 예전과 현재는 비교대상이 아니다..

요즘엄마들은 예전과 다르게 많은 교육을 받았고,

정말 많은 육아서가 나왔고, 양육법이 나왔고

경쟁도 예전보다 훨씬 치열해지고 있다..

엄마의 역할이 이렇게 빡셀줄 알았다면

다시 생각했을 것이다. 사실 엄마가 되는 것은 두려운 일이었다..

그런데 이책을 보면서 생각하게 된다..너무 완벽하려고 해서

두려웠던 것은 아닐까..

엄마면 살림도 완벽, 요리도 완벽, 교육도 완벽해야한다는

엄마강박에 싸여있어서 그랬던 것은 아닐지 생각하게 된다.

이 책의 저자는 자식을 암으로 잃을 뻔했다. 여느 엄마와 똑같이

자식을 엘리트코스로 키우며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슈퍼맘이었던 저자..

아이의 항암과정을 이겨내며 인생의 지혜또한 배운듯하다..

엄마그대로의 삶을 받아들이며, 엄마의 인생을 사랑하며,

불안해 하지 않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현재행복을 위해

사는 것,,세상의 기준에 아이를 맞추려 하지 않는 것 외적인것으로

아이를 평가하지 않는 것, 어쩌면 당연한 것인데 저자의 경험에서 나와서

그럴까 더 와닿고 교훈을 얻게 된다.

또 병상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더 힘이 될듯한 책이다..

나또한 아이를 위해 여러가지것을 배우고, 해주려고 하며 완벽한 엄마가 되기 위해

애썼는데 어찌보면 그것보다 아이를 사랑하고 이해하고 그 순간을 즐기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또 아이를 혼자 키우려고 하지말라고 했는데 동감한다.. 사실 민폐끼치는 것이

싫어서 혼자 꾸역꾸역 하다보면 엄마자신의 삶도 지쳐버리는데 가끔은

다른 사람의 도움도 받는 것이 필요한 것같다...엄마 혼자 아이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아이는 친구,선생님,할머니 등 여러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배우고

커나가기 때문이다..

항암을 하면서 죽음을 오가는 환아들을 보면서 느낀 마음의 경험을

솔직 가감하게 풀어논책이라 완벽한엄마신드롬에 걸린 엄마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것같다.

[서평]엄마의행복어사전

유치원원장경력 25년의 저자는 풍부한 사례와 경험을 통해서

아이와 엄마와의 관계에 공감과 소통, 바른 대화법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기록하였는데요~이런 류의 책은 많이 나와 있어서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실생활에 바로 적용가능한 대화법들이 많이 나와 있어서, 강추하게 됩니다..

아이와 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은 꼭 한번 읽어보셔요..

대부분의 문제는 소통과 공감의 문제인 것같습니다..

몇가지 기억에 남는 내용들을 발췌하고 기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조건적인  희생은 오히려 아이에게 좋지 않다는 내용입니다..

서툴다고 아이가 해야할일을 대신해주면 아이는 그렇게 수동적으로 크고 말겠지요..

조금씩 조금씩 자신이 책임지는 일들을 가르쳐줘야 나중에 청소년이 되었을 때 성인이 되었을때도

방을 치운다던지 자신의 일들을 책임지고 해나갈 수있죠..

자립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인 것같습니다..

그런데 많은 부모들이 실수를 하고 말아요~ 걸려넘어질 돌덩어리를 다 치워주고

무조건 성공, 좋게만 한다면 아이들은 정작 성인이 되서 혼자해야할 일들을

해나갈 수가 없고 쉽게 좌절하고 포기하게 된답니다..

좌절과 포기,실패도 경험하게 해주면서 격려하고 그것을 이겨나가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엄마의 역할이라고 책에 나와있더라구요..

무척 공감이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아이들 저마다 기질과 특성이 다르죠..아이슈타인도 학교에서 낙제아라고 했어요..하지만

아이슈타인의 어머니는 그런 아이슈타인을 멍청하다고 비난하지 않았고 오히려 다른 사람에게 

없는 점이 있다고 칭찬하고 격려해주었죠~ 천재 아이슈타인을 만든건 결국 어머니의 사랑과 격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만약 비난하고 나무랐다면 지금의 아이슈타인은 없었을테니까요..

우리도 우리와 다른자녀,,불완전한 자녀의 성적이나 여러 특성을 나무라고 비난하기보다,

칭찬과 격려로 보듬어준다면 아이는 더 놀라운 성장을 할 수 있을거에요!

아이를 키우면서 겪는 실수들에 대해 많은 사례가 나와있어요

읽으면서 기억에 많이 남았던 것은 칭찬과 격려 부분이었어요.

아이들은 밥을 먹는 것도 옷을 입는 것도 처음이라 서툴기 마련인데,

보통 엄마들은 답답해서 해주거나 왜 이것도 못해, 흘리지마 등

잔소리를 하게 되는데 여유있게 기다려주면서 칭찬할거리를 찾고

격려하고 공감하고 기다려준다면 아이는 느리지만 천천히 놀랍게

발전해나갈 것이랍니다..

이외에도 읽으면서 공감되는 부분들이 참 많았던것같아요~~

아이를 키우면서 많은 걱정이 있죠. 친구를 잘 사귈까. 공부를 잘해야되는데..

아이와의 신뢰성있는 관계가 굳건하다면~아이를 믿고 대화하는 법을

잘 익힌다면 반은 해결되는 문제가 아닐까해요..

이론뿐 아니라 다양한 사례에서 만들어진 책이라 더 쉽고 

재미있게 읽었던 것같아요~~^

[서평]아이가 잘 노는 여행지

아이가 잘 노는 여행지 - 6개월부터 7세까지, 최신 개정판
이진희(돼지고냥이)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7월

아이가 잘노는 여행지 200 이책 ~ 7세이전 아니 초등학생 저학년들이

있는 가정이라면 한권씩은 꼭 구비해둬야할 필수책이 아닐까싶어요~

매번 여행지 검색하면서 찾았는데 사실 상위노출된 곳 위주라

광고도 많이 있고 좋은 곳 찾으려면 검색시간이 더 많이 걸렸는데

이 책 한권이라면 앞으로 아이와 여행할때 든든할 것같아요,

특히 여름휴가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적극 추천드려요!

겉표지가 알록달록 예쁘네요~ 저자는 이 곳에 적힌 200여곳의 여행지를

모두 다녀왔다고 해요 ~워킹맘으로 평일때 못놀아주는 것들을 주말에 이렇게 여행다니면서

아이와 함께 놀아준다고 하는데요..

그런 살아있는 여행정보를 묶어논 책이라 그런지

실질적으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 

그냥 여행책과 달리 아이!가 동반된 여행은

더 생각해야할 것도 있고 챙겨야할것도 많은데

준비물부터 여행코스, 팬션,물놀이 장소까지~

깨알같은 팁들이 많이 있답니다..

이렇게 지역별로도 여행할 곳이 많았는데요 ~군포 초막골 생태공원은 친정동네인데도

몰랐던 곳이라 나중에 글램핑하러 가면 좋겠다고 생각되서 이렇게 올려보았어요!!~

경기도랑 서울도 아이들이랑 갈곳이 정말 많네요..과학관에도 영유아존이 따로 있을줄은 몰랐으니까요..

전주에도 이런 국립중앙어린이 박물관이 있네요 ~ 가까운데

한번 한옥마을도 들릴겸 해서 가봐야겠어요! 여행정보는 짧지만

엄마들이 필요하는 정보들만 모아서 잘 정리한것같아요~~

이 책에 나와있는 곳보다 훨씬 많은 곳을 다녀오셨다고 하네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전국구로 돌아다니셨으니까요..

물론 거기에 대한 애달픈 사연도 있지만요..아버님이 아프셔서

아이들과의 추억을 위해 이렇게 열심히 돌아다녔다고 하네요..

어린 시절에 좋은 추억들은 평생가니까 아이들에게 든든한

경험으로 남을것같네요..

해외로 가야하나 어디로 가야하나 많이 망설였는데 ~이책을 보고 키즈팬션있는

경기도 가평이나 양평 쪽을 알아봐야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 볼거리도 많고

키즈펜션이라 아이가 더 좋아할것같아서요. 숙소도 아이랑 같이 갔을때

어른 위주로 가면 힘들더라구요..해외보다 오히려 이런 국내여행을 키즈펜션과

계획을 잘 세워서 가면 어린 아이에게도

안전하고 예쁜추억 많이 만들어 줄 수 있을것같아요~

6개월부터 7세까지 아이가 잘 노는 여행지 200 ~올여름 휴가뿐아니라

주말여행등으로도 앞으로도 유용하게 잘 볼 수 있을 것같아요.

강력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