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 열기가 뜨겁던 어느날‥ 우연한 만남이란줄거리로 시작된 이이기‥ 가벼운 이야기인줄 알았는데너무 재미있네요.가슴 절절하고 먹먹하고 웃기고‥단숨에 700p가까운 이야기를 읽게 만드시는 작가님 대단하십니다.이글은 그냥 스포없이 그냥 읽어야 됩니다~읽으면서 너무 놀랐네요. 거의 반전 수준의 이야기가 숨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