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의 하녀는 반전이 있는 이야기입니다.당당한 하녀와 비밀스러운 형제.좀 기괴하고 우울한 분위기의 외딴 성에서일어나는 이야기라 이야기의 분위기도우울하네요.하지만 마지막 반전 때문에 재밌게 읽었습니다.여러가지 복선으로 쉽게 파악되는 반전이지만알아맞히는 재미가 있습니다.
욕을 달고 사는, 개천의 거지 대장 여울.요괴 퇴치하는 도사 따라 나선 곳에서 만난 묵.풀만 먹는 묵, 고기만 좋아하는 여울.서로 반대라 끌리는가 했더니‥그들 사이 3천의 시간이 있었다.억울하게 죽은 여울 때문에 악귀가 되어세상을 뒤집었던 묵.백 번의 환생마다 절절했던 사연들.끝이듯 끝나지 않았던 다른 사람들과의 인연들.2권으로도 아쉬운‥ 외전이 절실하다~
허무의 끝을 보네요19금인 이유가 욕하면서 보기 때문일까요?남녀 주인공 빼고는 가차 없이 죽이시는세상의 끝이 아닌 냉정함의 끝을 봤습니다.
어느 날부터 꾸기 시작한 꿈에 들어간 유리.알고 봤더니 전생으로의 회귀.정략결혼과 음모로 희생되었던 과거를 돌리려노력하지만 쉽지 않다.현생의 이야기가 더 있었다면 만점이었을텐데‥약간 미지근한 마무리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