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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켈러, 당신을 위한 로마서 2 팀 켈러, 로마서
팀 켈러 지음, 김건우 옮김 / 두란노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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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 목사님이 신학교 교수님이시고,

또한 구약, 신약성경강해를 설교하시고, 출판하신 분이신데,


더 자세하게, 더 세심하게

팀 켈러 목사님을 통해 '당신을 위한 로마서'라는 제목으로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히 첫 번째 편을 읽지 못해서 아쉽지만,

로마서 두 번째 편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은 예수님의 대속의 보혈을 통해 '아빠 아버지'로 부를 수 있는 특권을 주셨고,

하나님께서 택자의 은혜로 저를 택하여 주셨다는 것,

또한 성령께서 저와 함께 하여 주셔서 도우신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이스라엘의 회복을 통해서 말씀하시고,

어떻게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말해주고 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로마서 말씀을 이해도 못하고 어려운 책이어서 덮어둔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성인이 되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주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고,

성경을 펼쳤습니다.

그리고 신약성경을 읽고,

로마서 말씀을 제가 묵상을 한 적이 있는데,

그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제가  때때로 넘어잘 때도 있겠지만,

그래도 성령님께서 저와 동행하여주시고, 기도하여 주신다고

로마서 말씀을 통해서 알게 되었고,

또한 팀 켈러 목사님 '당신을 위한 로마서'를 통해 확인을 했습니다.


너무 기쁘고,

또한 당신을 위한 로마서 첫 번째 편을 다음 달에도 신청해서

같이 읽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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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살아냅시다 - 창세기 2 김양재의 큐티 노트
김양재 지음 / 두란노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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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6장부터 11장까지의 설교 말씀, 간증, 기도에 대해

한 권으로 묶었습니다.

 

노아시대부터 아브람의 아버지 데라 시대까지 의 큐티한 책을 김양재 목사님께서 묶어서 낸 책입니다.

저는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다시 한번 하나님께서 저에게 베풀어주신 은혜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직장 생활을 솔직히 제가 오랫동안 머물지 못했습니다.

10개월이 있으면 나오고, 3개월, 4개월 그렇게 인턴 생활만 하였습니다.

세무사 사무소를 들어갔는데, 거기도 세무사님 개인사정으로 문을 닫아서 나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나그네 같은 직장생활 속에

저는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했습니다.

늘 힘들고 지쳤지만,

늘 하나님 밖에 의지할 수 밖에 환경 속에서 기도와 하나님 말씀으로

더 가까이 갈 수 밖에 없었던 그 시절이 생각났습니다.

 

이 시대가 노아 시대와 같고, 엘리야 시대와 같은 어두운 시대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믿음이 부족한 저는 노아 시대를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설교를 들으면서 와닿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남들은 장가가고, 시집가기 바쁜 이 시대에

혼자서 하나님 만을 믿으며, 바라보는 것이 쉽지가 않다는 것을 느껐습니다.

노아가 믿음으로 120년 동안 방주를 지었던 것처럼...

다시 한번 믿음의 방주이신 예수님 안에 늘 거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 책은 큐티노트하고, 어떻게 적용할지, 그리고 간증, 기도가 들어있어

전도용으로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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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메시지다
케리 슉 & 크리스 슉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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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내 삶, 그리고 당신의 삶, 곧 복음이 우리 삶의 메시지가 되어야 한다. 다시 말해, 우리는 세상 앞에서 복음을 삶으로 살아내야 한다. 이 점을 이해하고 나면 삶의 초점이 완전히 변한다.

 

 

이 책은 저자의 뜨겁고 강렬한 메시지에 정말 그렇게 살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첫 장부터 시작해서 끝장까지 저자는 어떻게 메시지로 살 수 있는지 말하는 책이다.

그 책 한 장, 한 장을 넘기면서 나 자신을 돌아보았다.

나는 사도바울이 쓴 고린도후서 말씀을 인용해서 주로 말을 하곤 했는데, 그리스도의 향기, 메시지로 살겠다고. 하지만 세상에 살면서 파도처럼 휩쓸이듯이 메시지로 사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대로 살지 않았나는 생각이 들었고, 그 속에서 회개가 나왔다.

참 신기한 경험을 한 적 이 있다. 내가 저자와 같은 경험을 하였다.

저자는 학생들을 초대하고, 그 당일날 준비하는데, 점점 꼬이다가 장을 저녁에 가게 된다. 물건을 카트에 다 담고, 계산을 하려는데, 앞에 있는 여자가 천천히 계산하고, 행동이 너무 굼을 떠서 저자가 화가 머리 끝까지 난다. 그러다가 여자가 저자를 보고 이런 말을 하였다

" 정말 죄송해요. 원래는 이렇지 않는데, 하루 종일 병원에 있었거든요 방금 첫 항암치료를 받은 딸애를 집에 데려다 주고 왔어요. 먹을 거라도 달래 주려는데, 빨리 딸 애한테 가야 하는데, 기다리게 해서 정말 죄송해요. "

저자가 무거운 짐을 진 여자를 이해하지 못하고, 판단하고 정죄한 일에 회개를 하고, 돈을 다 지불한 내용이다. 그 이후 저자는 불친전할 서비스 직원, 짜증난 운전자가 사연을 있을 거라고 이해를 하게 된다.

나도 마찬가지다. 금요일 밤 두란노 홈커밍데이를 마치고, 집 앞 역에 도착하게 된다. 잠시 역 화장실에 가게 되었다.

가보니 문이 닫혀져있고, 첫 번째 화장실만 열려 있어 볼 일을 보려는데, 할머니가 나에게 말씀을 하셨다.

" 가지마! 거기 더러워. "

문을 열었더니 똥을 사서 치우지 않고 간 흔적들이 있었다. 그래서 다시 문을 닫고 나왔다.

두 번째 화장실에 볼 일을 보는데, 냄새가 너무 나서 견딜 수 없었다. 그러면서 똥을 싸고 치우지 않는 사람을 원망했다.

그 순간 이 책이 생각났다. 저자가 겪은 일이 내 머리에 순간 스쳤다.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역장에게 가서 청소원을 부탁했다.

위의 쓴 것처럼 나는 소중한 경험을 하였다.

하지만 이것은 메시지의 예가 아니다.

나도 순간 순간 그 사람을 비판하고 정죄하기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어떻게 삶을 메시지로 살아낼 수 있는지 방향을 설정한 것 같아 기쁘다.

말 뿐인 메시지가 아니라 행동으로 옮기는 메시지, 그래서 세상이 놀라게 하는 메시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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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의 시간 하늘의 시간
조정민 지음 / 두란노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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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크리스천이 된다는 것은 시간의 혁명을 경험하는 사건입니다. 그 혁명을 경험한 사람은 더 이상 인간의 시간에 묶이지 않습니다. 더 이상 내 시간을 고집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시간이 내 안에 흘러드는만큼 자유합니다. 이 여유, 이 풍성함, 이 너그러움이 신앙의 본질입니다. 그러한 크리스천은 더 이상 주변 사람들을 몰아세우지 않습니다. -프로롤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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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크리스천이라고 주장하면서

흘러가는 시간 속에 시간을 건져내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 날 저는 신앙생활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예배도 드리고, 주일학교 교사로서 아이들을 섬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것이 종교생활에 불과했음을 알게 돠었습니다.

저는 이것을 사회생활 가운데 주님과 교제를 나누며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두 가지 시간이 있다고 말합니다.

물리적인 24시간 속에 일정하게 흘러가는 시간 크로노스와

건져내 시간 카이로스입니다.

저는 처음에 이 책을 이해를 못했습니다.

'물리적인 시간? 건져낸 시간? 이게 무슨 말이지? '

솔직히 이 책은 두 군데에서 선물 받았습니다.

하나는 베이직교회 2주년 감사예배가 열렸는데, 제가 거기 참석했습니다. 어떤 분의 기부로 책을 선물로 받았고,

나머지 하나는 두란노에서의 활동도서입니다. (나머지 한 권은 전도용으로 누군가에게 선물하겠습니다.)

어쨌든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크리스천의 시간관을 정립할 수 있었습니다.

물리적인 24시간 흘러가는 내내 낚싯대에 건져내지 못하고, 지켜보는 것이 아니라..

카이로스로 일주일동안 건져낸 삶을 살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저자는 낚싯대가 말씀이라고 말합니다.

말씀을 읽고, 들으며, 묵상하며 삶으로 살아내면 건져낸 시간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종교생활이 아닌 신앙생활로,

사회생활에서 광야같은 직장 가운데 주님과 교제 나누며,

크로노스의 삶을 기도했습니다.

직장입니다.

오랫동안 기도한 끝에 하나님께서 NGO 직장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마음에 담는 글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마음에 담는 마지막 시 한편을 적고, 서평을 줄일까 합니다.

 

귀천

천상병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유명한 천상병 시인의 귀천입니다.

이 시를 저자는 '아버지를 돌아가리라'란 말로 바꿔서 시를 지었습니다.

나 아버지꼐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아버지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 둘이서

산기슭에서 놀다가 아버지께서 손짓하면은

나 아버지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그리고 나 아버지께 매 순간 고백하리라

'아버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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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기적 - 나의 인생을 바꿔 놓을 21일 믿음 습관 만들기
이영훈 지음 / 두란노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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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살아계신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과 그 말씀을 통해 주시는 성령의 음성에 순종하며 믿음의 길을 가는 사람들에게 놀라운 일들을 이루어주십니다. 그 믿음의 길에는 희생과 헌신이 따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믿음으로 나아간다면 하나님은 우리의 헌신과 희생과는 비교할 수 없는 풍성한 은혜와 축복으로 우리 삶을 채워주실 것입니다.

 

<믿음의 기적>은 믿음의 모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은 믿음이고,

보이는 것은 믿음이 아니라 확인하는 것이다.'

그렇습니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세계, 영적 여행을 떠나서 목적지 천국까지 갈 수 있을까?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고, 갓 이제 복음에 대해 알아가는 크리스천들의 고민입니다.

이런 고민을 저자는 믿음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21일동안 하루하루 묵상하는 것도 좋지만,

하루동안 묵상하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럴만큼 <믿음의 기적>은 모태신앙이었던 저 였지만, 믿음이 부족해 '믿음'이란 말을 이해도 못하고, 실천도 못했던

저에게 신선함으로 다가왔습니다.

<믿음의 기적>은 저에게 정말로 참 믿음을 가져다 주는 듯한 느낌을 들었습니다.

첫 장부터 믿음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믿음의 본질, 믿음의 창시자 예수 그리스도 이시라고 말합니다.

성경말씀과 간증을 곁들여 묵상하면서 은혜의 샘에 풍성히 담겼다가 나오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페이스북에 올렸지만, <믿음의 기적> 책 속 한 문장들이 너무 좋아서 올리려고 합니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에게, 믿음으로 선택하고 결정하는 사람에게,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가장 놀랍고 큰 축복과 기적이 바로 주님과 함께 기뻐하며 사는 것입니다. 이 기쁨은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이고, 세상이 빼앗을 수 없는 기쁨입니다. -P90

우리 안에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감동과 감격이 있다면 우리의 믿음이 살아 있는 믿음이라는 증거입니다. 또한 예배가 삶의 우선 순위에 있을 때만이 우리의 믿음이 바로 서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공적인 예배 시간만이 아니라 우리가 어느 곳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누구를 만나든지 간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간다면 우리 삶이 예배가 되고 모든 삶의 순간에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 P99

참 믿음이란 우리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이라도 주님이 원하시면 아낌없이 드리는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이 "이제야 내가 의 믿음을 인정하겠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믿음은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도 주님을 위해서 포기할 줄 아는 믿음입니다. -P203

살아계신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과 그 말씀을 통해 주시는 성령의 음성에 순종하며 믿음의 길을 가는 사람들에게 놀라운 일들을 이루어주십니다. 그 믿음의 길에는 희생과 헌신이 따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믿음으로 나아간다면 하나님은 우리의 헌신과 희생과는 비교할 수 없는 풍성한 은혜와 축복으로 우리 삶을 채워주실 것입니다. -P207

끝으로 이 책 제목 그대로 저는 <믿음의 기적>을 경험하길 소원합니다.

믿음에 대해 이렇게 알기 쉽게 말씀해주신 이영훈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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