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살아냅시다 - 창세기 2 김양재의 큐티 노트
김양재 지음 / 두란노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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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6장부터 11장까지의 설교 말씀, 간증, 기도에 대해

한 권으로 묶었습니다.

 

노아시대부터 아브람의 아버지 데라 시대까지 의 큐티한 책을 김양재 목사님께서 묶어서 낸 책입니다.

저는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다시 한번 하나님께서 저에게 베풀어주신 은혜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직장 생활을 솔직히 제가 오랫동안 머물지 못했습니다.

10개월이 있으면 나오고, 3개월, 4개월 그렇게 인턴 생활만 하였습니다.

세무사 사무소를 들어갔는데, 거기도 세무사님 개인사정으로 문을 닫아서 나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나그네 같은 직장생활 속에

저는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했습니다.

늘 힘들고 지쳤지만,

늘 하나님 밖에 의지할 수 밖에 환경 속에서 기도와 하나님 말씀으로

더 가까이 갈 수 밖에 없었던 그 시절이 생각났습니다.

 

이 시대가 노아 시대와 같고, 엘리야 시대와 같은 어두운 시대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믿음이 부족한 저는 노아 시대를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설교를 들으면서 와닿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남들은 장가가고, 시집가기 바쁜 이 시대에

혼자서 하나님 만을 믿으며, 바라보는 것이 쉽지가 않다는 것을 느껐습니다.

노아가 믿음으로 120년 동안 방주를 지었던 것처럼...

다시 한번 믿음의 방주이신 예수님 안에 늘 거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 책은 큐티노트하고, 어떻게 적용할지, 그리고 간증, 기도가 들어있어

전도용으로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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