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첫 감정 노트 - 감정 지능을 키우는 행복한 놀이 활동 우리 아이 첫 감정 노트 1
이자벨 필리오자 외 지음, 에릭 베이예 그림, 이희정 옮김 / 밝은미래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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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11살 딸 둘을 키우면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
아이의 감정에 대해 공감해주고 이해하는 것이었다.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되지 않는
내 아이의 속을 도대체 어떤 방법으로 알아야 하나....

이 책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함께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이가 어릴때도 그랬지만...크면 클수록
더 다양한 감정의 변화들을 마주하게 된다.
어느 정도 적응 되었다~싶으면
다시 새로 불쑥 불쑥 올라오는 아이들의 심리 변화가
엄마를 당황하게도 하겠지만
이 책을 통해 즐겁고 재미있는 감정의 교감 시간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 같다.

 책을 펴자마자 보이는 준비물!!
감정 마스터가 되려면 필요한 물건들~
가위, 풀, 투명테이프, 연필, 사인펜, 지우게, 조각 접착제




학교에서 돌아온 린스에게 이 책을 보여줬다.

감정 마스터가 되고 싶은 999만 9999명의 어린이들 중에
네가 특별히 뽑혀서 이 책을 손에 넣게 되었다니~
시작부터 아이의 흥미를 자극 한다~

 

"내가 뽑힌거야?!!" 하며 좋아하는 린스
별거 아닌 글 한줄이 이렇게 흥미를 자극하다니~^^

그래! 너가 뽑힌거야! 우리 감정 마스터가 되어 볼까?!!!
 

감정 마스터가 되기 위해 먼저 옆의 그림을 색칠하고
자기 모습을 그려보게 한다.
제일 가운데에 있는 그림부터 색칠하기 시작하는 린스~
 

샴푸도 집에와서 린스가 하는걸 보더니 관심을 보인다.
자기도 색칠하고 싶다며~
그래~ 그럼 같이 해볼까?

 

칠하고 싶은 캐릭터들을 색칠하고
자기 모습도 그려 보았다.


이렇게 자기 모습을 그리는 것을 시작으로
감정 마스터가 되기 위한 여러가지 활동이 페이지마다 준비되어 있다.

 

 

여행을 하며 만난 다양한 사람들
그 사람들의 얼굴을 보고 느껴지는 감정에 맞게 붙임 딱지를 붙인다.

 

엄마, 아빠 손을 잡고 산책하는 중
부모님이 나한테 뽀뽀를 하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우리 가족이 느낀 감정을 생각해보고 얼굴을 그려본다.



간단한 두가지 활동을 올려보았는데 이외에도 여러가지 활동이 있고
1단계 감정 나라 발견자 수료증을 수여를 한다.

감정의 수레바퀴, 감정의 빙고게임 등등 재미있는 것들이 많이 있다.
 

 

 

앞의 활동을 한 후로 쭉~살펴 보는 린스
끝까지 다 보더니 너무 재미있다며 빨리 하고 싶다고 한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몇가지씩 차근 차근 해보자~했지만....조만간 한권을 다 끝내지 싶다.ㅎㅎㅎ

책 뒤쪽에는 '엄마가 읽는 작은 책'이 있다.
이 책의 활용에 대한 설명이 있고
무엇보다 아이의 감정, 엄마의 감정을 잘 컨트롤 하면서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는 조언들이 있다.

사실 육아를 할 때 특히 힘들었던 것은
아이의 감정 기복보다는
엄마인 나의 감정 조절이 잘 안되는 것이 더 컸던것 같다.

확실하고 명확한 서로의 감정 표현으로
아이와 엄마가 더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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