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보라
강경수 지음 / 창비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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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고 강하게 등장한 눈보라. 흙탕물이 씻겨져도 정체가 드러나도 호감과 친근함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 기대했는데.... 일관되게 곰을 의심한 사냥꾼이 오히려 정직해 보이는 아이러니. 사람은 모든 것을 길들이고 싶어하죠. 인간의 방식이 아니면 거절하죠. 공룡은 새로 진화했다면 인간은 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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