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현 시인의 ‘스며드는 것‘을 읽고 간장게장 먹기가 슬펐는데 김승희 시인의 ‘멍게‘ 읽고는 멍게 먹을 때마다 슬퍼지겠다. 시인은 아무것도 아닌 것들의 슬픔을 기억하게 하는 사람인가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