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들은 하나같이 일렬로 서가에 꽂혀 있었습니다. 우울하기까지 합니다. 우린 기존의 방식을 배울 필요가 없다는 생각까지 했지요. 정형화된 방식에서 벗어나려면 책이든 요리든 우리가 판매하는 물건들을 살아 있게 만들고 싶었어요. 그래요, ‘비잉 스페이스(Being Space), 살아 있는 공간, 살아가는 공간."_벨기에 쿡앤북 데보라 드리온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