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살다가 어떤 의문에 봉착했을 때 찾아갈 곳이 서점이다. 무런가 고적할 때 찾아가서 그 고적을 치유받을 수 있는 공간이 서점이다. 책이 있기에 우리는 외롭지 않다. 책은 언제나 따뜻하고 책의 내용은 언제나 옳다. (12쪽)
사람으로 살기 위해!나는 이 메시지를 책 만들면서 나의 주제어로 삼고 있다. 한 권의 책을 쓰고 만들고 읽는 일이란 사람으로 살기 위해서다. (1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