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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회사를 그만둔다고 합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싶은 남편’의 아내 모임 지음, 이치다 그림, 김윤경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8년 1월
평점 :
절판
안녕하세요. 사랑여왕이에요..
책 제목이 딱 지금 내 상황이에요...
남편이 회사그만두고 싶다는 말은 몇달전부터 있었는데...
그때는 그래 힘들면 그만두고 다른 일 알아봐.. 라고 말했었죠..
그런데 진짜 딱 그만두고 나니깐 막막하더라구요...
대기업은 아니지만 월급 제때나오고.. 안정감있고..
미래계획도 세울 수 있었는데...
갑자기 딱 끊겨버리니깐 막막하더라구요...
그리고 지금은 알바중이랍니다...
또 1~3년 안에 창업도 계획중이에요...
적금도 없는데... 어찌해야될지.. 갑갑한 상황인거죠...
남편에게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는 말을 들은 아내들이 모여 결성한 모임..의 글들인데요..
저도 이 모임에 가입해야될 것 같아요...
사실 제 주위에도 남편이 그만두고싶다고 말한다는 분이 많아요...
책에서도 통계가 나오지만 66.3%라고 하네요...
거의 절반이상은 생각한다는 거잖아요...
책을 읽으면서 엄청 공감이 되었어요..
만화로 되어있어서 읽기도 쉽지만.. 일단 공감이 된다는 게 좋더라구요..
9가지 사연을 담고 있는데요..
우리 주위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상황들이에요..
저도 늘 말해왔던건데.. 그림으로 보니깐.. 다들 똑같구나..
일본도 마찬가지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단한번뿐인 내인생.. 이제 이 나이에 다른 사람 밑에 있을 수있나..
내가 창업을 해야지...라고 말하더라구요..
아니면 시골에 내려가서 농사를 지을까...
차라리 내가 나가서 일을 하고..
남편을 살림을 하게 할까...
저도 다른 아내분들과 똑같은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데... 참 쉽지 않더라구요...
책에서 아내의 반격도 있구요..
깨알칼럼으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구요..
특별강좌로 어떻게 대처해야되는지도 있어요...ㅋㅋㅋ
아내와 남편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생활만화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