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도둑과 산학 소년 강산이 - 조선 시대 수학,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 콘텐츠 선정작 통합적 지식을 키워 주는 역사동화
황은주 지음, 이은주 그림 / 그린북 / 2015년 7월
평점 :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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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랑여왕이에요..

우수출판 콘텐츠 선정작인 <이상한 도둑과 산학소년 강산이>를 읽어보았는데요..

이책은 조선의 수학에 대한 책이에요...

땔감을 해서 도성 안 양반집에 내다 파는 일을 하는 아버지가 다리를 다치는 바람에...

강산이는 도성 안국방 홍대감님 댁에 가서 땔감값을 받아오는 심부름을 하게 되는데요...

강산이는 도성으로 가는 길에 이상한 도둑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어요..

관상감 관리들의 집만 골라서 도둑이 드는데 훔쳐가는 것은 없고 관리들을 주먹으로 쳐 코에서 코피만 쏟게 하고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고서 종이 한장만 남겨 놓고 간다는 거였어요..

그런데 더 이상한 건 관상감 관리들 중 어느 누구도 도둑을 잡아 달라는 신고를 안했다는 거에요...

이상한 소문을 뒤로 하고 강산이는 안국방 홍대감님 집을 찾아가는데요...

처음 양반집에 와본 강산이는 어찌해야할지 몰라서 문앞에서 서성거리는데...

뒤에서 벼락같은 소리가 들려 뒤를돌아보니 홍대감이었어요..

땔감값을 받으러 왔다고 하니... 집안으로 들어가서 마님을 만나게 되는데요..

마님은 강산이가 꺼낸 결승을 보며.. 직접 셈을 해보라고 하는거에요..

그런데 강산이는 셈을 할줄 모르는데요... 우여곡절끝에 제대로 된 땔감값을 받게 되지만..

강산이는 마님에게 산학을 가르쳐달라고 부탁을 하게 되어요..

실존인물로 마님은 조선시대의 여성 수학자 영수합 서씨랍니다...

영수합 서씨는 글읽기를 좋아하고 시짓는 것을 좋아하며 산학에도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영수합서씨의 영향을 받은 아들 홍길주도 정조 임금때의 유명한 문장가이면서 산학자래요...

이런 양반집에서 강산이는 산학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산학을 몰라서 손해보는 사람들도 도와주며...

산학취재 시험도 준비하고 있었는데요...

어느 날 마님에게 주기위해 관솔을 구하려고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다가 길을 잃고 동굴을 찾아 들어갔는데요..

그곳에는 검은 도포를 입은 남자가 있었어요..

그 남자는 이야기를 나누다 산학을 배우지말라고 말하지요...

강산이는 동굴속의 아저씨를 이해할수 없었는데요..

산에서 내려오고서 강산이는 마님에게서 김영이라는 사람의 이야기를 듣게 되어요..

신분은 그리 높지 않았지만 산학에서만큼은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스승도 없이 공부를 한 김영은 정조임금의 덕에.

관상감에서 일을 하게 되는데요...

동료들의 시기와 잘투로 구타도 당하고 괴롭힘을 당하다가.. 힘이 되어줄 사람이 없어지자..

관직을 그만두고 산학공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를 밤낮없이 공부하며..

산학을 가르치기도 하셨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요..

그러던 어느날 마님댁에 땔감을 가져다주는데... 문앞을 서성이는 한남자를 만나게 되고...

담을 넘으려는 그자의 다리를 붙잡아 보니... 동굴속 아저씨인거에요..

뒤를 쫒아가... 동굴속 아저씨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동굴속 아저씨는 김영스승님의 제자로... 억울하게 죽은 스승님의 책을 찾고자...

관상감 집을 뒤졌던거였어요...

그뒤로 마님에게 김영스승님의 책을 받게 되고... 동국속 아저씨는 산학을 열심히 공부하고..

강산이도 산학을 공부하며 셈법을 몰라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었어요..

이 이야기의 영수합 서씨와 홍길주 대감은 실존인물이며... 강산이는 상상속 인물이에요..

강산이와 같은 친구이야기를 통해서.. 이 책을 읽는 아이들도 수학이 왜 필요하고.. 왜 공부해야되는지를 알게 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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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중간중간에..

역사속 궁금한 수학이야기 코너가 있어서...

역사와 수학이야기를 풀어서 설명해주어.. 이야기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으며 지식도 쌓을 수 있어요..

예전부터 우리나라의 수학은 대단하다고 알고 있었는데..

역시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의 수학은 예전부터 다른 나라에 뒤지지 않고..

그역사는 오래전부터 시작하고 있었구나를 깨닫게 되었어요...

사실 수학을 실생활에 필요도 없는데 어려운 수학을 배워야되냐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수학은 여러분야에 두루두루 밑받침이 되기 때문에...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과정에서 배워야되는 학문인것 같아요..

자기의 꿈과 어려운 수학공식이.. 어느 순간 맞아떨어지는 경우가 생기겠죠..ㅋㅋ

초등 5학년만 되어도 수학학원에 보내야된다고 하는데요...

울남매는 스스로 문제를 풀고 깨달아서 스스로 해결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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