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때로는 타인 2
도하엘 지음 / 예원북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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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에도 싸이클이 있다는, 그래서 헤어짐을 선택했고, 그래서 더 보고싶고 사랑하게 된, 다시 시작된 두 인연의 사랑의 결말이 궁금해지는 이야기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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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환생 세트 - 전2권
이세 지음 / 청어람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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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맨스소설  > 이세작가. 우아한 환생. 청어람출판사. 동양로맨스.궁중로맨스.로맨스판타지.달달한 로맨스소설추천



이세님 전작 < 궁녀의 외출 > 을 괜찮게 본 편이라, <우아한 환생> 은 어떨까 엄청 궁금했습니다.
더군다나 제가 좋아하는 현대에 사는 주인공이 환생? 회귀? 차원이동? 등등 하는 소설을 좋아하다보니 더욱이요! 제목처럼 '환생' 에 가깝지만 그렇다고 그게 정답이라고 보귀에는 묘한~ 기운을 풍기는 로맨스소설입니다. 소개글에도 나와있지만, '역사' 와 '허구' 가 잘 버무려진 글이라고 할까요?

가끔 역사를 듣거나 보다보면, 아 '저 왕이 오래도록 살아계셨으면 어떻게 역사가 바뀌었을까?' 한번쯤은 고민하게 되는데 이세 작가님도 그 고민에서 시작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내맘대로 키워드 >
넌내꺼다남주. 널괴롭히는것도오직나만할수있다남주. 냉정하고차가운남주.하지만오직여주에게만따뜻하겠지여주.너가여자임을알았으니내가지키겠다남주. 내사랑은오직너뿐이다남주.난너랑함께할수없는데왜너만보면심장이뛰는냐는여주.난오로지저하를지켜야한다는여주.하지만자꾸흔들리는여주.
하지만내사랑은너뿐이다여주.너를지키겠다여주. 남장여주.호위무사여주.



 



책 분위기가 잘 살아있는 표지입니다!



이야기를 살짝 소개하자면,

현대에 사는 세아는 역사학자 교수님의 조교로 일하고 있는 대학원생.  기묘한 꿈을 계속 꾸게 됩니다.
교수님 대신에 국립박물관에 갔다가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마는데, 어느새 어느 한 집안의 쌍생아중 여아인 '세'로 태어난 자신을 깨닫고 맙니다. 그리고 그 집안과 그 시기가 자신이 그토록 존경하고 많은 공부를 했던 정조 이산이 살던 시기라는것. 물론 이산도 아직은 어린아이. 영조의 세손의 신분으로 있던 그 시절이라는 것을요.  그렇게 역사의 과거속으로 떨어진 세아는 어떠한 삶을 살아가는지, 어떠한 행보를 하는지가 그려진 글입니다.

너무 많은 이야기는 스포가 될까봐, 살짝만 풀었는데,  제가 처음에 적었던 것 처럼,
세아는 '정조가 딱 10년만 더 사셨다면 어땠을까? 내가 저 시대에 살았다면 어떻게든 10년을 더 사시게 할텐데. 그랬다면 우리나라의 많은 역사가 바뀌었을텐데. ' 라는 생각을 가지던 아이였으니 어떤 행보가 될지는 어느정도는 예상이 되지요? ㅎㅎ


이산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주의 모습과
함께 자란 강이가 초딩같지만 또 늘 마음을 흔들리게 만들어서 의지가 약해지는 여주의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디 사람 마음이 그렇게 쉽게 무 자르듯이 잘라내지나요. 더군다나 그렇게 멋진 '강'이를요. ㅎㅎ 참고로 남주는 정말 잘생겨야합니다. 어찌되었든 본인 외모 뛰어나죠. 능력도 뛰어나죠. 오로지 한 사람만 바라보죠. 캬~~ 정말. 부럽더라구요. 여주 모르게 지켜내는 모습도 멋지고.

이세님 전작도 그렇지만, 약간의 삼각구도를(?) 그리셔서, 살짝 원망할뻔했지만(제가 딱 싫어하는게 삼각관계. 어장관리 등입니다.ㅠ.ㅠ 특히나 여주의 어장관리 ) 중반 정도 가니깐 중심을 잡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사그러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어찌보면 너무 무겁게 느껴질수 있는 글인데, 제가 리뷰에 적을때 가볍게 적듯이 어느 '시각' 으로 보느냐에 따라 무게를 달리 느낄수도 있을것 같아요. 저 시대로 넘어가면 당연히 나오는것이 암투.정치.권력. 정쟁 등등이니깐요. 그건 오늘날의 정치와 크게 달라지지는 않죠? 저때 당시가 노론이냐 아니냐 이런건지. 지금도 똑같이 보수당이냐 아니냐 이러는. 정치판은 예나 지금이나 더럽고 무섭고, 잔인하며 이기적인건 똑같으니 말이죠. 얼마나 잔인한 역사입니까? 자신의 가문과 자신의 정치적인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자식을, 남편을 사지로 내모는 현실이요. 늘 제겐 가슴아픈 사도세자입니다. 물론, 이 글의 초점은 사도세자가 아니기 때문에 이 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시고 보셔도 될것 같아요. 워낙 가슴아픈 역사니 말이죠. ㅠ.ㅠ

저는 오히려 무겁지않게, 가볍게 보려고 하고, 제가 중심으로 보는 '시각'에 초점을 맞춰서 보다보니, 이렇게 달달하고, 이렇게 애절하고 부러운 글이 없더라구요. 다른 분들도 이들의 조금은 특별한 사랑에 초점을 맞춰서 보면 더 좋지 않을까, 더 쉽게 다가가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오로지 한 여자만 바라보고 그를 위해 돌진하는 이 뚝심있는 잘생긴 남정네가 등장하니, 어찌 반하지 않을수 있겠습니까!! 물론, 어린시절의 '강'을 욕심많은 고집쟁이 도련님 그 자체여서, 괴롭힌듯 챙겨주는, 챙겨준듯 괴롭히는 알쏭달쏭한 행동들을 주로 하지만 말이죠! 흐흐//





'이산'. '강' . '세'  이 세사람만 보이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는 동무들도 매력적인 인물들이 많아서 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각자의 캐릭터도 잘 잡혔고, 길게 나오는건 아니지만 각 인물들의 성격들도 볼수 있고 에피소드도 있고. 짠한 부분도 있고 그렇습니다.

벗은 몸의 강한테 정신 못 차리는 세를 볼때나,
세가 이쁘게 꾸미고 나왔을때 정신 못 차리는 강 볼때면 어찌나 흐믓하던지요.
상황이 어떻든, 서로만을 위하고, 서로에게 한결 같았던 이들의 이야기를 더욱 보고싶었는데,
우아한~~ 시리즈가 나올것 같은 느낌이에요!!
마지막 에피를 보시는 분들이라면 더욱 아시겠지만요!
현대판 볼수 있는건가요? 워낙 현대물 좋아하다보니 더욱 기대되는 후속편입니다!!!!

통통 튀는 매력이 있는 아이들이라서, 더욱 기다려집니다.
모쪼록 빠른 시일에 좋은 소식이 들리길 희망해보며!
정신없이 책 속에 빠져들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편집자 서평

회귀, 타임슬립이라는 소재가 진부하긴 하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소재임이 분명하다. 조선의 르네상스를 만든 정조가 단명하지 않고 오래 살았더라면 조선의 역사가 바뀌었을 것이라는 상상에서 시작한 가상 판타지 역사물인 이 작품은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게 로맨스라는 요소를 넣어 재미있게 풀어냈다. / 편집자 C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하는 생각이 있다. 만약에…… 만약에 그때 그랬더라면…… 그리고 여기 역사적 지식을 가지고 타임슬립을 해 조선시대로 간 소녀가 있다. 현대에 살던 세아의 타임슬립, 그리고 정조와의 만남. 만약에 정조가 십 년만 더 살았다면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시작된 정조 수명 늘리기 프로젝트! 유쾌 발랄한 그녀의 이야기에 보는 내내 미소를 지울 수 없었다. / 편집자 K

난데없이 조선시대에, 그것도 내 몸이 아니라 어린아이의 몸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이후로 일어날 역사를 다 알고 있다면, 그 역사가 후손으로서 안타깝기 그지없다면? 이 같은 상황이라면 그 역사를 바꾸기 위해 노력해 보지 않을까? 머나먼 미래까지 뒤집을 수 있을지 모르는 모험을 시작한 주인공의 행보가 어떻게 이어질지 기대되는 작품이다. / 편집자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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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꽃 향기 흐드러지면 - 연연불망
지연희 지음 / 봄출판사(봄미디어)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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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리뷰글 써봅니다.

오늘의 글은 지연희 작가님의 '등꽃 향기 흐드러지면' 입니다.

역사.동양.궁중 로맨스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글은 발췌부분을 보고 한눈에 반해버렸던 글이었습니다.
워낙 누이 동생하다가 연인이 되는 거라던지.  오랫동안 여인으로 보다가 남자의 독점욕으로 쟁취하는 그런 글을 좋아해서 요거로 바로 겟~~ 했는데!!! 제겐 반전있는 글이었네요!
남주가 아니라 여주가 쟁취하는 글입니다!!!

나만의 키워드로  따져보면 :
나이차이나는커플. 오누이같은남주여주.늘정에굶주린여주.사랑은쟁취하는거야여주.돌직구여주.여주만바라보는남주.일편단심남주. 일편단심여주.넌나보다너무어려서안된다남주.워커홀릭(?)남주지만 오로지 너만 바라보겠다는남주.


표지 이쁘지 않나요? 곱디 고운 여인의 뒷태가 어여쁜 표지입니다!


제가 더 좋은 발췌를 적어보려고 했는데, 정말 출판사에서 뽑아놓은 요 대사들이 가장 임팩트가 있었어요!
- 취중인 듯 몽중인 듯, 이 밤을 내어 주옵소서
- 누이였다. 다시 만나기 전까지는.
- 여인이었다. 다시 만난 이후로는


이 글은 굉장히 잔잔한 글입니다.  여주나 남주의 마음을 보면 잔잔하지만 격정적이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작가님이 글을 풀어가는 스타일이 잔잔했던 것 같아요.
약간의 역사픽션인 소설이기도 하구요. (잠깐 배경을 설명하자면 고려말~조선 초기 태조 이성계 두번째 부인 강씨 소생 경순 공주와 공주의 남편의 이야기입니다.) 배경은 동양궁중로맨스소설입니다.
유명하고 독보적인 장군의 딸이어서 엄청 이쁨 받기도 하지만, 시대가 시대다보니 본처. 후처. 이복동생. 이복오빠 등등 많이들 나옵니다. 그러다보니 늘 하염없이 이쁨받길 원하는 오빠에게 차갑게 내쳐지는것이 서글픈 여주는 늘 '오라비의 정' 을 아쉬워 합니다. 이 오라버니는 유덕(방원)으로 그려지는데 저는 일부러 역사소설이 아니다라고 하고. 생각하면서 봤어요.  혹여나 자꾸 대입해서 볼까봐 작가님도 직접적인 표현들은 자제한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렇게 오라비의 친우로 등장한 남주가(제) 여주에게(유화) 대신 '오라비의 정'을 주게 됩니다. 워커홀릭에 늘 바쁜 남자가 여주를 위해서는 가장 먼저 달려가고, 원하는것을 들어주기 위해 늘 동분서주합니다. 그게 어찌나 가슴이 찡하던지요.
특별한 묘사가 없어도 이 남주의 여주를 향한 배려. 마음이 많이 느껴졌던 글입니다.

거기에 이 여주, 당돌한것좀 보소?
자신의 마음을 알게 되기 무섭게 돌진하는데, 아주 Go~Go~ 입니다.
저 주옥같은 대사가 그렇습니다.  그렇게 둘은 서로가 서로를 품에 안고 애틋하고 달달한 사랑을 합니다.
주위 배경 상황이나 이런것을 다 떠나서 말이죠. 둘은 늘 한결같습니다.

바쁜 상황들에, 이어지는 구설수에 시선을 돌릴수도 있으련만,
언제나 함께, 서로만 바라보는 그 마음이 애틋하고 좋았던 그런 아련하면서도 다정한 로설이었습니다.


나이차이 때문에 반대하는 아비에게, 아버지는 더 나이차이 나지 않냐고 당돌하게 말할 정도로 우리 여주 아주 당찹니다. ㅎㅎ
거기다 아비에게 이쁨을, 사랑을 듬뿍 받는걸 본인도 알기 때문에 더 자신있게 얘기도 할수 있고 말이죠.

사랑에 당당하며 직선적인 우리 여주가 어여뻤고,
자신이 할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 여주에게 마음을 주고 표현했던 남주가 어여뻤던 글입니다.
이 두사람의 '사랑' 에 초점을 맞추면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볼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출판사 소개글 중에서 -

연(戀). 연(緣). 불망(不忘).
잊을 수 없는 그리움, 끝나지 않은 인연.

정에 굶주린 눈빛을 보내던 계집아이가
언제 의젓한 아가씨처럼 달라졌을까.
누이라 여기던 마음이 과거가 되었음을 미처 깨닫지 못했다.

“소녀를 어찌 생각하십니까.”
“한 손으로도 번쩍 안아들 수 있던 고운 누이였지.”

제가 팔을 뻗어 유화를 당겨 안았다.
더 가까이, 더 세게 안고 싶어지는 마음을 참아내며
몇 번이나 제 마음을 부정했다.

“취중인 듯 몽중인 듯, 이 밤을 내어 주옵소서.”
“정인을 맞이하는데 어찌 흐린 정신으로 있을 수 있겠느냐.”

누이였다. 다시 만나기 전까지는.
여인이었다. 다시 만난 이후로는.

“지금껏 그 누구도 마음에 품은 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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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몽롱
밀혜혜 지음 / 스칼렛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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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의 키워드 : 현대로맨스소설. 밀혜혜. 몽몽롱. 스칼렛출판사출간. 독특로맨스소설추천. 연금사.연금술사.의붓딸여주.의붓아빠남주.새아빠남주. 출생비밀여주. 이색로맨스소설추천. 짝사랑남주. 일편단심남주. 전전긍긍남주. 시니컬한여주. 다정열매먹은남주. 난너뿐이고남주. 너없으면나는죽고남주. 초섹시남주. 정력남주. 극남남주. 해피엔딩로맨스소설.


 


 



제게 이 글은 정말 낯설면서도 오묘했던 글입니다.

우선 작가님 이름도 특이했고! 제목도 특이했고, 표지도 그런 이색&신비함을 담아냈던것 같아요.

출판사 소개글을 봐도 어찌나 ??? 가 생기던지요. ㅎㅎㅎ



혹시나 다른분들은 어떤가 찾아보면 평이 썩 좋지는 않아서 걱정을 했는데,

걱정하고 생각했던것에 비하면 재밌는 글이었어요!

포인트를 어디로 잡냐, 어느 점을 매력으로 삼느냐에 따라서 평이 엇갈릴것 같아요. 말 그대로 호불호가 나뉠듯한 글입니다.


그렇지만, 제게는 신선하고 독특했고. 그리고 남주가 쩔쩔매고, 전전긍긍하는게 참 매력있게 다가왔습니다.



물론, 단점이 없지는 않았어요.(이건 저만의 개인적 취향이니 오히려 좋으신 분들도 있을거에요)

한 '장(챕터)' 가 바뀔때마다 남주시점/ 여주시점 으로 나뉘어서 글이 전개가 되는데,

처음에는 모든게 알쏭달쏭하다보니, 이게 친절하게 느껴졌는데, 중반부 부터는 반복되다보니 조금 지겨웠어요.ㅠㅠ

처음부터 남주시점으로 전개가 되어서 신선하고 좋았지만, 똑같은 장면을 여주가 바라본 관점과, 남주가 바라본 관점이 번갈아 나오는것이 저는 똑같은 장면을 2번 읽는 느낌이었거든요.

절대 겉으로 표시하지 않는 남주의 마음을 드러내기엔, 너무 좋은 표현이기도 했지만,

그 정도가 '지나쳤다' 라고 느끼게 해주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초반부와, 후반부에 남주의 시점을 그려주고, 겹치는 장면들은 좀 짤라내줬으면 지루하지않고 더 몰입해서 볼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쉬웠어요~~~

그리고 외전이 없어요.ㅠ_ㅠ

너무 서글펐습니다. 흑흑. 외전이 없는 로맨스는 앙꼬없는 찐빵같은 느낌이어요. 흑흑.

힘들게 맺어졌는데 달달달 외전 보너스로 좀 넣어주시지. 흑흑흑.


그리고 맨뒤의 장면은 많은 분들이 의문점을 가지는 장면이기도 하고요. 왜 저 장면을 굳이 넣었을까????????

작가님과 독자의 소통이 조금은 부족했던 장면이 아니었나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ㅎㅎㅎ



여러가지 아쉬움이 있었던 글이지만,

또한 색다른 시도가 있는 글이었던것 같아요.


연금사? 연금술사? 이게 왜 로맨스에 필요하지? 현대물이 아닌건가???

엄청 의문점을 가지면서 보게 된 글이에요. 마구마구 비밀을 읊고 싶지만, 너무 스포가 될것 같아서!!! 여기서 이만!!

그리고, 처음의 설정 때문에 망설이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 싶은데, 그래도 저는 읽어보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남주의 애가 끓는 절절한 사랑을 느낄수 있는 글이었구요.

본인이 개쓰레기라면서 자기비하도 심하지만 뭐 틀린표현도 아니고요. 또 그런데 정말 이런 순정남이 없습니다.ㅠㅠㅠㅠ

그리고 여주를 찬양하는, 탐미적인 표현들이...허허허허.

보통은 예술적인 면모에 찬양. 탐미. 심미. 유미를 표현하는데, 온통 여주를 향한 남주의 시선이 저렇습니다. 대단하죠?

정말 대단하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작가님의 우리 현대사회에 대한 비난적인 시선도 짧게나마 느낄수 있었어요.

우리나라 마초적인 남자들의 시선. 더러운 성상납이 당연한 문화. 남자들이 여자 점수매기고 잠자리 평을 하면 당연한거고. 여자들이 하면 걸레가 되는거고. 여자들이 미니스커트만 입어도 강간의 빌미를 제공한다고 생각하는 그 썩은 한국의 잘못된 시선들을 까발려 주는데 조금 통쾌했습니다.

저도 한국에 살고 있으니, 더 느끼게 되는 부분이죠. 단점없는 나라가 어디있겠고, 문제없는 나라가 어디있겠습니다만,

유난히 남자들이 살기 좋은 나라가 이 나라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잠시나마 짧게 하게 되고요. ㅎㅎㅎ



여러모로, 제게도 신선하고 독특한 해피엔딩로맨스소설이었습니다.

그리고 저처럼 여주를 너무너무 사랑하는데 표현하지 못해서 전전긍긍 앓고있는, 자기비하의 늪에 빠진 겁나 섹시한 남주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 출판사 소개글 ----

타고난 연금술사에겐 각각 특수한 현자의 돌이 있다.
연금술사는 본능적으로 제 현자의 돌에게 어떤 끌림을 느낀다.
이것은 마법이다.
연금술사와 인간 현자의 돌.
둘 사이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기적 같은 일.

― 중세 이후, 연성진을 사용하는 연금술은 거의 맥이 끊겼다.

여자가 제안한 허울뿐인 결혼을 승낙했을 때,
그는 필연적 운명에 휩쓸렸다.

“저는 정밀. 밀이라고 부르세요.”
소녀를 처음 본 순간,
완전무결하게 사로잡히고 싶다는 갈증이 시작됨과 동시에
겸은 이미 그녀에게 지배당하고 있었다.
여자의 하나뿐인 딸, 밀에게.

“절대 네가 없는 세상에 혼자 남지 않을 거야.”
“저는…… 죽고 싶지 않아요.”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그녀의 본능이,
두 사람을 서로에게 이끌었다.

네가 없는 우주는 지옥이다.
밀, 나를 구원할 수 있는 건 너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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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혜혜의 소설 『몽몽롱』. 타고난 연금술사에겐 각각 특수한 현자의 돌이 있다. 연금술사는 본능적으로 제 현자의 돌에게 어떤 끌림을 느낀다. 이것은 마법이다. 연금술사와 인간 현자의 돌. 둘 사이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기적 같은 일. ― 중세 이후, 연성진을 사용하는 연금술은 거의 맥이 끊겼다. 여자가 제안한 허울뿐인 결혼을 승낙했을 때, 그는 필연적 운명에 휩쓸렸다.

“저는 정밀. 밀이라고 부르세요.” 소녀를 처음 본 순간, 완전무결하게 사로잡히고 싶다는 갈증이 시작됨과 동시에 겸은 이미 그녀에게 지배당하고 있었다. 여자의 하나뿐인 딸, 밀에게.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그녀의 본능이, 두 사람을 서로에게 이끌었다. 네가 없는 우주는 지옥이다.밀, 나를 구원할 수 있는 건 너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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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 취업 시크릿 노트 - 외국계, 로펌, 국내 기업까지 비서 취업의 모든 것!
김민정 지음 / 로지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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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리뷰 > 비서취업 시크릿 노트 리뷰. 김민정 저자.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RHK). 비서 취업의 모든것! 정보!

 

 

 


 

개인적으로, 비서과는 아니지만, 비서에 대한 로망과 궁금증? 그리고 회사 취업할때(본인에게는 이직이겠지만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이 책을 보기 시작했는데!!!

와우!!! 비서라는 것에 대해 이미지가 확 바뀌는 순간이었네요!


tv나 매체를 통해서만 보던 비서라서 얼마나 전문직일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갖춰야할 요소도 많고,

어느 정도 기반을 쌓기 위해서 해야될 일들과 스펙이 정말 많더군요.

저자도 굉장한 스펙을 가지고 계시구요!


그렇다고 학벌 떨어지는 사람들이 포기할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다만, 이책을 읽으면서도 느끼지만 '언어' 의 중요성을 깨닫습니다.

저도 일반 회사를 다니고 있어서 '영어' 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알고 있지만(저는 못합니다.ㅠㅠㅠㅠ)

새삼 '비서직'에 필수가 되어야 하는게 '영어' 라는걸 깨닫게 됩니다!

계속 경력직으로 근무를 했기 때문에 영어가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회사 업종이 달라지니 이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됩니다. 영어로 회화 가능하다면 정말 본인들에게 큰 가산점과 장점을 얻게 된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82p 에 있는 소개글을 밑에다 따오긴 했는데, 저건 비서 뿐만이 아니라 일반 회사에서도 통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직장인들도, 직장을 준비하는 예비 취준생들께도 알려주고 싶은 얘기에요.

너무 자신감이 없어도 안되고. 그렇다고 자신감이 너무 넘쳐도 안되고.

'중용' 을 해야 된다는게 참 어렵고 힘듭니다. 그렇지만 그 무게중심을 잘 잡으면 한 회사에 제 자리의(!) 중요성을 보여줄수 있기도 하고, 저에 대한 평가가 달라지기도 하기 때문에 참 중요한 문제인것 같아요!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놀랐던 점 중의 하나가, 비서직이라고 하면 무조건 고연봉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높았던데도 있고. 생각보다 낮았던데도 있더라구요. 뭐든 처음 시작은 비슷하구나 싶습니다. 그래도 (업종별로 다르겠지만) 일반 사무직보다는 페이가 확실히 높습니다. 인터뷰를 해주는 분들이 많지 않아서 통계를 내지는 못한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보니깐 그런것 같더라구요.


본인들이 가고자 하는 '길' 을 정하고 선택하신다면, 비서직 뿐만 아니라 본인에게 잘 맞는 직업을 선택하실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 중의 하나인, 비서의 장단점도 알 수 있는 책이 이 책이니깐 읽어보시고 도움을 받으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본인 커리어를 쌓기 위해서는 스펙, 영어가 필수겠지만요. (아니라고 하지만, 그래도 봅니다. 이건 현실이에요;;)

그리고 영어로 이력서 쓰는 것 등 많은 길라잡이가 이 책에 수록 되어 있어서 비서직을 꿈꾸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됩니다.

거기다 저자분이 이미 '성공' 하신 분이고, 그 분의 노하우를 받는거니 더욱 좋지요!

물론, 노력없이는 안된다는거 아시죠?

이 길라잡이를 통해서 도움을 얻고, 목표를 세우시고, 노력하신다면 저자만큼, 저자보다 더욱 성공할 수 잇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출판사 소개글 중에서 --


국내 기업, 외국계 기업, 로펌 등 기업의 형태에 따른 취업 전략과 비서가 되기 전에 알아두면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가득 담았다. 외국계 기업 비서 편에서는 외국계 회사 지원 시 필수인 레주메와 커버레터를 일목요연하게 작성하는 법을 알려주고, 샘플 레주메의 다양한 사례를 제시한다.

또한 영어 면접 시 유용한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발음 체크 등 비서 취업준비생들이 성공적으로 영어 면접을 치를 수 있도록 세세하게 짚어준다. 로펌 비서 편에서는 일반 기업의 비서와는 차별화된 직무를 소개하고, 로펌 비서의 채용 정보, 서류 준비, 면접 시 주지해야 할 사항을 알려준다. 국내 기업 편에서는 채용 과정, 기본에 충실한 이력서 작성법, 면접의 질문 유형 등을 소개한다. 다양한 취업 정보와 가이드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비서 취업 준비생들이 가장 듣고 싶은 것은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의 조언일 것이다.

≪비서 취업 시크릿 노트≫에서는 ‘여기서 잠깐’이라는 코너를 통해 생생한 비서 취업 성공의 비밀을 들려준다. 뿐만 아니라 취업 사례, 합격 이력서와 면접 사례, 인사 담당자의 인터뷰 등을 수록해 취업준비생들의 비서 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지나치게 자신을 칭찬하거나 문장을 화려하게 만드는 단어는 가급적 자제한다. 만약 자신을 과찬할 경우 인사 담당자가 납득하고 인정할만한 타당성 있는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그렇지 못할 경우 지원자의
이미지가 비호감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예를 들면, 자신을 hard worker라고 직접적으로 쓰기보다는 정말 열심히 일했던 성과나 업적을 표현함으로써 기업에서 ‘이 지원자는 정말 열심히 일하는 사람 이구나’ 하는 것을 인정하도록 만드는 것이 단어 선택의 힘이다. --- p.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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