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조기업 - 나의 행복한 일터
구문모 외 지음 / 형설라이프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실행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실려 있네요.

이 시대에 읽을만한, 그야말로 생각을 깰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거지만 무슨 일이든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즐겁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엄마로서 주부로서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아이와 보내는 저이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저 나름의 많은 도전과 격려를 받게 되었습니다.

자신에게 다가오거나 자신이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어떻게 추구하느냐도 정말 중요하네요. ^^;



실제 사례와 더불어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서

전혀 지루함없이 순식간에 재미있게 집중해서 읽어버린 책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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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모르는 아빠효과 - EBS 교육방송
김영훈 지음 / 베가북스 / 2009년 10월
구판절판


EBS <60분 부모> 방송을 보고 나서 아기아빠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늘 잔소리한다고 아기아빠가 무척 싫어하더군요. 그러던 찰나에 이 책을 받게 되어 아무 말없이 식탁 위에 이 책을 올려놓았답니다.
오가며 책에 눈길을 주는 아기 아빠....
저는 이벤트 당첨으로 받은 책이라고 한마디만 했죠.ㅋㅋㅋ

저도 틈틈이 시간날 때마다 읽고 있답니다.개월에 맞는 여러 가지 놀이와 방법들이 자세히 제시되어 있다는 점이 이 책의 장점이네요. 아빠의 실천력^^;만 따라준다면 영재교육이 먼 이야기가 안되겠네요.

(이 책을 읽고 나서 주말에 텔레비젼만 보던 남편이 아주 조금 바뀌었답니다. 가끔은 놀아주려는 시도를 하네요. ^^;)우리 아기아빠는 아직 책을 다 읽은 듯 보이진 않네요. 그래도 화장실 갈 때 들고 들어가는 책인듯해요. ㅎㅎ

별책부록을 육아 체크리스트까지 실어 있어서 좀더 정확하게 우리 아가의 육아 방법을 점검해 볼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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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의 진실 - H1N1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라!
테렌스 스티븐슨 지음, 제효영 옮김 / 시그마북스 / 2010년 1월
절판


세살배기 우리 아기의 신종플루 백신 예방 접종을 예약해 놓고 마음을 졸이고 있던 터에 이 책을 받았습니다.

대부분의 엄마아빠들이 그렇듯이 아이에게 예방 접종을 해도 좋을지 기대반 걱정반으로 접종 예약일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 책을 받아 읽고서 저의 마음의 불안감과 궁긍증들을 거의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영아들을 키우는 엄마들이라면 이 책에 나와 있는 내용들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여러 가지 정확한 지식과 정보들을 인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갖가지 독감들에 대해 대처할 수 있을 것 같아서입니다.

또한 막연한 불안감과 공포감 속에 지내는 것보다 이 책에 나와 있는 내용들을 접하면 어느 정도 정확한 판단이 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목차를 잠깐 살펴 볼까요?

며칠 전 우리 아기가 열은 없이 콧물이 흘러 병원에 갔습니다.

약처방을 받으면서 의사선생님께 며칠 뒤면 신종플루 백신 접종받는데 괜찮겠냐고 여쭈었습니다.

의사선생님은 당일 진료를 한 번 더 해보겠지만 이 정도면 그냥 접종맞혀도 되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때는 그 말뜻을 이해못했습니다. 오히려 속으로 제 임의대로 예방 접종일을 미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책에 나와 있더군요.

"아이가 발열 증상 없이 가벼운 질병 증세를 나타내거나 전반적으로 몸이 좋지 않다고 할 경우라면 꼭 예방 접종을 연기해야 할 필요가 없다. 콧물이 나거나 가벼운 기침을 하는 아이들은 접종을 받아도 괜찮다."(170쪽 인용)

책을 읽고 나니 의사 선생님의 말씀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신종플루의 기세가 한풀 꺾였다고는 하지만, 어린 아기들을 키우는 엄마들은 역시 반의사가 되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두고두고 궁금증이 생길 때마다 엄마들이 들춰보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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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들어주는 요정 꼬끼에뜨 한울림 그림책 컬렉션 8
디디에 레비 글, 벵자맹 쇼 그림, 김현아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09년 10월
절판


당나귀가 꼬끼에뜨를 보고 금발머리도 아니고, 눈동자가 파랗지도 않다며 가짜 요정일거라고 말할 때는 저(엄마)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답니다. 제가 웃으니 세살배기 우리 아이도 따라 웃더군요.(내용을 이해하고 웃는 것 같지는 않은데... ^^:)정말 이렇게 엉뚱하고 앙증맞고 귀여운 요정이 또 있을까 싶네요. ㅋㅋ 당나귀가 책을 읽는 게 소원이라고 말할 때는 우리 아이 얼굴도 진지해지더군요. 우리 아이도 글씨를 가리키며 저(엄마)에게 연신 무언가를 읽어달라고 하는데, 우리 아이의 소원도 아마 당나귀처럼 책을 읽는 게 아닐까 싶네요. 강력한 주문을 외워도 당나귀의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자, 당나귀가 비웃는 장면도 정말 재미있었어요.

결국 요정 꼬끼에뜨는 당나귀에게 글씨를 가르쳐주게 되고 우르르 동물들이 모이게 되죠. 동물들이 입을 모아 "우리도 책을 읽고 싶어!"라고 외치는 장면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ㅋㅋ 어렵고 긴 문장도 술술 읽을 수 있게 된 동물들이 꼬끼에뜨에게 감사의 편지를 쓸 때는 감동적이었고요.
아직 글을 읽을 줄 모르는 우리 아이에게는 마음을 대변한 책이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아이에게 배우는 기쁨과 선생님께 감사드리는 마음의 표현을 가르쳐준 고마운 책이었습니다. 아이가 이 책을 읽은 후부터는 글씨를 더 읽고 싶다는 소망이 간절해졌나 봅니다. 연신 글씨를 가리키며 끙끙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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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1.4킬로그램의 배움터 - 뇌는 학습을 위해 태어났다
사라 제인 블랙모어 외 지음, 손영숙 옮김 / 해나무 / 2009년 11월
절판


요즘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반은 의사, 반은 교육자가 되어야 한다고들 하더군요.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자녀의 건강이나 교육에 관심을 갖기 마련이고요.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자녀를 둔 부모님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뇌과학과 교육학과 관련한 학문적인 이론들만 담은 책이 아니라, 뇌(역할)을 통해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경우들과 뇌교육의 전영역을 다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뒤표지에 간략히 책소개가 되어 있듯이 조기교육에서 평생 학습에 이르기까지 뇌를 둘러싼 핫이슈와 성과들이 나와 있는 책이더군요. 뇌와 관련한 궁금증들을 전부 해소시켜 주는 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싶습니다.

<차례>만 보더라도 뇌에 관한 흥미로운 내용들을 많이 담고 있다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아기엄마인지라 가장 관심일게 읽었던 장들은
<배움에 결정적 시기란 존재하는가?>와 <생애 최초의 10년 동안 아기들은 무엇을 배우나?>였습니다. 잠깐 읽은 내용 중 한 가지를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제1언어(모국어)와 제2언어(외국어)를 아기 때부터 같이 배우면 완벽한 이중 언어를 구사할 수 있을까요? 흠...어느 쪽도 더 우세하지 않은 이중 언어는 존재하지 않으며 어느 한쪽 언어는 '모국어'로 선택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저는 한 쪽 부모가 외국인이고 가정에서 두 가지 언어를 다 사용하면 완벽한 이중 언어를 구사할 수 있겠다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저의 생각이 틀렸더군요.)
또한 읽다 보니 자폐증, ADHD 등 학부모로서 관심갖고 확실하게 이해하고 싶었던 많은 내용들이 사례와 더불어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흥미로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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