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웨더 전략은 앞서 설명했듯이 하락폭을 제한하고 꾸준히 우상향 하는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위한 전략이다.
이를 위해 여러 가지 자산군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자산군은 특정 경제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보고자 한다.
(올웨더를 구현하기 위해 저자는 ETF를 활용했다. 우리도 ETF를 살펴보고자 한다.)
1)VTI(12%): 미국 시장 전체 주식 인덱스로 구성된 ETF다. 대표적인 자산군인 미국 주식이며 대형주인 S&P500이나 기술주인 나스닥과 다르게 분산투자 효과를 더 잘 누릴 수 있다.
2)VEA(12%):FTSE기준 선진국 주식으로 구성된 인덱스 ETF다. 선진국 주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3)VWO(12%):FTSE기준 신흥국(이머징)주식으로 구성된 인덱스 ETF. 중국, 인도 등 신흥국으로 구성.
4)DBC(7%): 원자재 ETF. 10종류의 원자재 선물에 골고루 투자한다. 패시브 ETF.
5)IAU(7%): 금 ETF.
6)EDV(18%): 미국 제로 쿠폰 장기채ETF.
7)LTPZ(18%):물가연동채(만기 15년 이상)
8)VCLT(7%):미국 회사채
9)EMLC(7%):신흥국 채권(로컬 화폐).
여러가지 성격의 ETF로 구성되어 있지만 큰 틀은 다음과 같다.
주식(미국, 선진국, 신흥국), 채권, 금, 원자재.
각 자산은 경제상황에 따라 움직임이 다르다. 경제 상황이 좋으면 올라가는 자산이 있고, 인플레이션이 심하면 올라가는 자산이 있다. 구체적인 상황은 다음과 같다. (본문p.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