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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로 가득찬이 장소들과,
이거대한 카오스와, 이 광대한 침묵의 왕국의 이름으로 청하옵건대, 너무 일찍 풀린 에우뤼디케의 운명의 실을 다시 짜주십시오.
우리는 모두 그대들에게 귀속됩니다. 
잠시 지상에서 머문다 해도 머지않아 우리는 한곳으로 달려갑니다. 우리 모두는이곳으로 향하고, 이곳이야말로 우리의 마지막 거처이니 - P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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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금빛달은 하늘에서 도망치고, 별들은 검은 구름 뒤에 숨어 있었소. 그리하여 밤에는 불빛이라고는 없었소.

449 초승달의 뿔들이 아홉번 돌아오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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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자연이 그런 범죄가 일어나는 것을 허용한다면

읽다보니 신을 많이 언급하던 그리스 문학으로부터 자연이라는 단어로 넘어가는듯해 인상적이다.
이후 남은 부분들 읽을때 관점의 변화가 있는지 더 관심있게 보려고 한다.

뮈르라의 광기
442 뮈르라의 마음속 표현
몌데미아 등 등장했던 여성들이 악한? 결정을 선택하기까지 갈등과 합리화시키는 과정들 묘사가 비슷하게 반복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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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니수스의 정수리 한복판에는 존경스러운 백발들 사이에 자줏빛으로 빛나는 머리카락이 하나 나 있었는데, 그의 위대한 왕국의 안전은 바로 이 머리카락에 달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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