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베르뒤랭 씨는 파이프를 피워도 되겠느냐고 스완에게 묻고는("여기서는 거북해할 필요가 없지요. 친구 사이니까요.")젊은 예술가에게 피아노 앞에 앉아 달라고 부탁했다. - P39

40- "아, 안돼요, 내 소나타는 안 돼요!" 하고 베르뒤랭 부인이 외쳤다. - P40

41- "그렇다면 알겠소. 그럼 안단테만 연주하라고 하겠소." 하고 베르뒤랭 씨가 말했다. - P41

42- 오데트는 피아노 바로 옆, 장식 융단으로 감싼 소파에 가서앉았다.
...
베르뒤랭 부인은 스완이 혼자 의자에 앉아 있는 걸 보고 일어나게 했다.
"거기서는 편치 않을 거예요. 오데트 곁에 가서 앉으세요.
안 그래요, 오데트, 스완 씨를 위한 자리가 있겠죠?" - P42

44- 그런데 피아니스트가 연주를 마쳤을 때, 스완은 거기 있는 다른 어떤 사람보다 그가 더 정답게 느껴졌다. 그 까닭은 이랬다.
지난해 어느 저녁 파티에서 그는 피아노와 바이올린으로연주되는 곡을 들은 적이 있었다. - P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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