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9쪽
게르망트 쪽의 가장 큰 매력은 산책 내내 옆으로 비본 내의 흐름을 함께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한편 여기저기 뾰족한 푸른 입을 내민 제비꽃은 조그만 나팔꽃 모양꽃잎 속에 간직한 향기 방울의 무게 덕분에 이미 줄기를 구부리고 있었다.  - P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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