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글은 참 부드럽게 넘어간다. 자연스럽다. 그러나 이렇게 자연스러워 보이기 위해서 이태준은 문장을 수십 번, 수백 번 고쳐 지은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저서 문장강화에서 말했듯이 문장에서 무언가를 표현하기 위해 들어가야 할 적절한 단어는 ‘딱 하나(유일어)‘뿐이기 때문이다. - P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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