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겨울, 그 책을 쓰기 위해 자료를 읽으면서 악몽을 꾸기 시작했다.ㅡ17

가족에게ㅡ특히 딸에게 ㅡ 어두운 영향을 주고 싶지 않았으므로 집에서 도보 십오분 거리에 작업실을 얻었다. -18

수면의 질이 차츰 더 나빠지고 호흡이 짧아지던-왜 숨을 그렇게 쉬는 거야, 라고 아이가 어느 날 나에게 불평했다.-2013년 늦봄이었다.-19

원고를 완성한 이듬해 1월에 출판사를 찾았다...편집자는 5월에 맞춰 출간 일정을 잡는 편이 마케팅에 더 좋을 거라고 했다.-22

책은 거의 정확하게 5월 중순에 맞춰 나왔다.-23


계속해서 떠오르는 그 광경에 마음이 쓰여 그해 가을 생각했다. 적당한 장소를 찾아 통나무들을 심을수 있지 않을까 ...
그 과정을 짧은 기록영화로 만들자고, ...
함께 실현하기로 약속했지만, 두 사람의 일정이 꼭 맞는 때가 좀처럼 오지 않은 채 사년이 흘렀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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