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성간 공간에도 ‘로제타석‘이 있을까?
우리는 성간 로제타석이 있다고 믿는다.
아무리 다른 문명권들이라고 해도 그들과 우리 사이에는 공동의 언어가 반드시 있을 것이다.

그 공통의 언어는 바로 과학과 수학이다.
자연의 법칙은 우주 어디를 가든 동일하다.
멀리 있는 별이나 은하의 스펙트럼을 찍어 보면 태양의 스펙트럼과 비슷할 뿐 아니라 지구에서 적절히 설계한 실험 상황에서 만들어 낸 스펙트럼과 일치한다.

우주 어디 - P590

우주 어디의 물질이든
같은 종류의 원소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자의 빛 흡수·방출 과정은 우주 어디를 가든 우리가 알고 있는 양자역학의 기본 원리로 모두 설명할 수 있다. 

멀리 있는 은하들도 적정 궤도를 따라 상대방 주위를 서로 맴돌고 있다.
멀리 있는 수많은 은하들도 사과를 땅에 떨어뜨리고 보이저 우주선의 궤도를 계산할 수 있게 해 주는, 바로 그 중력의 법칙을 충실하게 따르는 것이다.

이와 같이 지구에서 발견된 자연의 모든 법칙이 우주 어디에서나 성립하므로, 별들 사이를 가로질러 우리에게 온 메시지도 반드시 해독할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이 우리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목적이 지구 문명에게 무언가 그들의 이야기를 알리기 위한 것이라면 그 메시지는 반드시 쉽게 해독될 수 있는 내용일 것이다. - P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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