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차례 말하지만 지젝의 911테러론은 " 아랍권 음모론 " 을 기초로 깔고 들어가는


참으로 비현실적인 뜬구름 잡기라 하겠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엮어내기 작전을 위해 만들어진 911 프로젝트의 실상을 아는 사람은 다 안다.


북쪽 빌딩과 남쪽 빌딩 각각에 미친 비행기 충돌후 등유의 영향력 방향.


비행기 납치라는 비상사태에 대한 판단을 유보한 기장의 행동에 대한 언론의 보도.


훼손되지 않은 펜타곤 잔디.


9월 6일부터 10일까지의 메릴 린치 , 모건 스탠리 , 유나이티드 항공 , 아메리칸 항공 등등


기업들의 풋옵션 변동량.


산더미처럼 넘쳐나는 수많은 정보들 가운데서


위에서 언급한 몇가지들의 실체만 알아도 911의 진상은 거의 드러난다.


911이 터진지 1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지젝같은 궤변론자들에게 낚이는 이들이 있다는데 개탄한다.


그들은 생각해보라.


911의 본질을 외면한채 황당무계한 시나리오에 괴상한 해석담론을 유포하는 먹물들은


굳이 지젝 아니더라도 넘쳐난다.


근데 이런식으로 귀한 시간과 지면을 밑도 끝도없이 낭비하면서도,


정작 911테러 희생자들의 유가족들 및 과학적 증거제시와 해명을 요구하는 단체들의 목소리는


철저하게 외면하는 비현실적 먹물들의 실력과 정체성은 각자가 알아서 잘 판단하시길 바란다.







PS - 알라딘 마이리뷰에는 " 저서와는 상관없는 , 저자의 외부활동에 대한 내용 " 이라서


리뷰를 강제로 비공개 처리한단다.


내가 지금 21세기에 살고 있는게 맞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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