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십에 작가가 되기로 했다 -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독서.글쓰기 비법
최병관 지음 / 미디어숲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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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는 책 읽기와 글쓰기에 대한 작가의 좌충우돌 분투기를 솔직하게 그린다. 하루아침에 골프 퍼터를 두 동강 내고, 술 대신 책에 취하며 독서 4원칙을 실천할 것을 강조한다. 두 번째는 작가의 독서 편력기다. 조르주 페렉, 밀란 쿤데라,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니코스 카잔차키스, 어니스트 헤밍웨이 등의 작가들과 은밀하게 나눈 대화와 느낌 등을 들려준다. 세 번째는 독서와 글쓰기를 원하는 독자들을 위해 작가의 개인적인 노하우를 알려준다. 책과 찐하게 오래 연애하는 법, 휴대폰 대신 휴대북을 들고 다니라는 실질적인 조언 등등. 글쓰기 노하우를 아홉 가지로 나누어 자신의 경험을 살려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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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 합격의 조건 - 현직교사와 입시전문가의 실전 매뉴얼, 멘토의 핵심 전략
박인오.주영식.윤승현 외 23인 지음 / 미디어숲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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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실전 매뉴얼이다. 교육부의 교육정책 방향과 대학별 입시전형을 분석하고 이에 따라 학교 현장이나 일반 교육현장에서 지도한 내용을 정리하였다.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요소인 교과와 비교과에 대한 내용으로, 교과의 경우 학습법을 중심으로 각 과목별 학습법과 EBS교재 공부법을 담았고, 비교과 부분에서는 봉사활동과 동아리활동 그리고 탐구보고서를 주제로 활동 방법과 사례를 실었다.
그리고 학생부종합전형의 자기소개서 작성요령과 확인 및 인성면접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였다. 자기소개서의 경우에는 2013년의 사례부터 시작하여 현재 통용되는 자기소개서 양식과 샘플 사례를 담아, 자기소개서 내용의 변화 모습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확인 및 인성면접에서는 실제 학교현장에서 진행된 사례를 담았기 때문에 읽어가면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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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의 천재가 되는 7가지 원칙 - 당신의 뇌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좋다
마이클 J. 겔브 지음, 공경희 옮김 / 강이북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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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천재화가 다빈치를 모델로 삼은 천재성 계발 프로그램으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 놓았다.
행동 컨설턴트인 저자는 다빈치의 능력을 호기심, 실험정신, 섬세한 감각, 불확실성에 대한 포용력, 예술과 과학 사이의 균형 잡힌 사고, 영육의 조화, 연상 능력이란 7가지 요소로 잘게 쪼개어 분석했다. 뭉뚱그려져 있어 모호한 것도 이렇게 조목조목 헤쳐 놓으면 실체가 분명하게 드러나는 법이다. 더구나 다빈치가 겪은 실제 예화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어 그 원리가 쉽게 가슴에 다가온다. 나아가 호기심 테스트, 백 가지 질문 던지기, 마인드맵 등 각 장마다 소개되어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따라하다 보면 ‘천재성의 기초체력󰡑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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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에서 배우는 인생수업
김영래 지음 / 미디어숲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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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한 흐름 속에 담겨져 있는 인간행동의 원리는 조조·유비·손권·제갈공명 등 삼국지의 수많은 인물을 통해 혼미한 현대사회를 사는 우리에게 지혜로운 인생수업의 방향을 제시해준다. 가치 있는 인생, 충실한 인생을 살고자 한다면 그 나름의 노력이 따라야 한다. 그것을 위한 지혜가 삼국지에는 수없이 많이 담겨 있다.
삼국지의 세계가 재미있는 것은, 선악의 평가는 차치하고 어떤 인물이든 누구 못지않은 ‘유능한 사람들’의 흥미 있는 인간행동이라 할 수 있다. 더구나 그것이 오늘날에도 크게 와 닿을 수 있는 이유는 그 시대가 그야말로 큰 전환기였다는 사실이다. ‘그 시대와 현대는 다르다. 오늘날의 상황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복잡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확실히 사회의 상황이나 조직적인 행동이라는 점에서는, 현재와 삼국지의 시대와는 커다란 차이가 있다. 그러나 조직이라는 것이 결국 인간의 집단이며, 개개인의 사고방식이나 행동방법은 기본적으로는 같은 것이다. 그 인간의 몸이 갖가지 ‘옷’을 입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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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밖으로 나온 인문학 - 동서양 대표성인 8인의 마음수업
송태인 지음 / 미디어숲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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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가 그 어느 때보다 녹록치 않다. 크면 큰 대로 작으면 작은 대로, 많으면 많은 대로 적으면 적은 대로 위기의식을 느낀다. 더 큰 문제는 미래사회에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경제지표는 점점 낮아지고, 행복지표는 점점 어두워지고 있어 그저 불안하기만하다.

그 원인은 무엇일까? 고전에서는 난세의 원인을 에서 찾지 말고 에서 찾으라고 한다. 자연환경보다는 인간환경을 먼저 살펴보고, 국제정세보다는 국내정세에서 그 불안의 원인을 찾으라 한다. 남의 집 기웃거릴 시간이 있으면 우선 자기 집을 살펴보고, 다른 사람 흠 잡지 말고 자기 자신의 치우침에서 문제의 원인을 발견하라고 한다. 왜 그럴까? 그것은 문제의 본질을 보는 인식의 거울이 내 에 있기 때문이다. ‘이 어두우면 을 제대로 볼 수가 없다. 인문고전은 을 밝게 비추는 길로 우리를 안내한다. 그래서 불확실 시대에는 인문고전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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