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바이오계열 진로 로드맵 : 심화편 - 미래 유망직업을 위한 학생부 완성 진로 로드맵
정유희 외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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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가 바이오산업에 대대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바이오산업을 미래를 이끌 주요먹거리로 보고 있다. 바이오산업은 크게 레드바이오, 그린바이오, 화이트바이오로 분류되고 있다. 쉽게 말하면 레드바이오는 의료·제약 분야이고, 그린바이오는 농업·식품분야이며, 화이트바이오는 환경·에너지 분야를 말한다.

바이오분야가 더욱 전문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100세 시대에서 150세 시대로 건강하고 오래 살 수 있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벤처 창업열풍이 불고 있다. 4년간 1500곳이 생길 정도로 의약품, 진단 의료기기 분야 창업이 압도적이다. 이는 바이오 분야에 취업하려는 학생들에게 좋은 소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계적인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의뢰를 받고 바이오 의약품을 대신 생산하는 CMO(위탁 생산) 사업에서 이미 세계 최고 기업으로 인정받았다(2020년 10월 미국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등에서 총 64건 글로벌 제조 승인). 여기서 그치지 않고 바이오 의약품 개발의 기본 틀이 되는 세포주 개발과 대량생산을 위한 공정 등을 개발하는 CDO(위탁 개발)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이 책은 진로·진학 설계를 위한 최근 시사 및 논문을 활용한 탐구, 노벨상 수상자의 탐구활동, 합격한 선배들 창의적 체험활동과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엿보기, 독서, 영상, 다양한 참고 사이트 등을 소개하여 진로를 결정하고, 선택된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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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나를 생각해 - 날마다 자존감이 올라가는 마음 챙김 다이어리북
레슬리 마샹 지음, 김지혜 옮김 / 미디어숲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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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을 메고 워커를 신었나요? 햇빛을 가려줄 모자도 챙기세요. 무작정 떠나 보자고요. 기차를 타든 걷든 계획하지 말고 닥치는 대로 가보는 거예요. 이 여행이 줄 위로를 기대하면서. 먼저, 배낭에 챙겨 넣은 물건들과 마음들을 이곳에 적어 보세요."

 

이 책은 자기애(自己愛)를 찾기 위한 실용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또 마음을 건드려 사랑과 기쁨을 가져다주는 질문을 던진다. 소설 속 주인공이 되어 보기도 하고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낯선 곳으로 여행하는 상상도 해 보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좋아했던 노랫말을 떠올리기도 하며, 짧은 시간이지만 조금 더 나를 알아가고 기억하는 시간을 갖는다.

 

삶의 변화는 오늘을 기록하고 자신을 기억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누구든 저자가 던지는 질문에 대답하고 주어진 여백을 솔직하게 채우다 보면 자신의 신념과 행동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마법을 경험할 것이다.

 

저자와의 마음 챙김 여행은 단계적으로 이루어진다. 잘못한 것이 있다면 용서하고 서툰 것이 있다면 이해해 주고 외롭다면 자신을 따스하게 안아줄 수 있게 해 준다. 그 과정에서 독자는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를 마침내 받아들인다. 그러고 나면 이제는 무엇이든 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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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AI 로봇 만들 수 있어 - 가장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인공지능 첫걸음
김선미 외 지음, 구덕회 감수 / 미디어숲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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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하면서 배울수 있으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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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AI 로봇 만들 수 있어 - 가장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인공지능 첫걸음
김선미 외 지음, 구덕회 감수 / 미디어숲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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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인공지능 전쟁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굴지의 IT 기업들은 인공지능을 연구하고 서비스에 적용하기 위해서 공격적으로 인공지능 전문가들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대기업들은 자사의 인공지능 기술 발전을 위해 천문학적인 자본을 투입하며 경쟁하고 있습니다. 대학의 컴퓨터공학 전공 과정에서도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며,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비약적으로 기술적인 발전은 이루어지고 있지만, 인공지능은 전문가도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수학적인 이론이 많이 사용되고 시스템 구조 또한 매우 복잡합니다. 이런 인공지능의 동작 원리를 아이들에게 ‘어떻게 쉽게 가르칠 것인가’는 전 세계의 과제일 것입니다.

 

특히 앞으로 인공지능 시대의 가장 크게 수혜를 입을, 바꿔 말하면 인공지능을 얼마나 잘 활용하는가에 따라 삶의 질이 크게 바뀔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어떻게 인공지능을 가르칠 것인가가 중요한 숙제가 될 것입니다. 『나도 AI 로봇 만들 수 있어』는 국내에는 다소 부족한 어린이 인공지능 교육에 큰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놀이처럼 재미있고 쉽게 인공지능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한 단계씩 그림과 글을 보고 따라 하면 ‘아하, 인공지능은 이런 식으로 동작하는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짜여 있습니다. 코딩을 모르는 아이들도 프로젝트를 스스로 하나씩 만들어나가다 보면 인공지능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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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성공 방정식 - 창업가라면 반드시 봐야 할 리얼 성공 원리
양민호 지음 / 미디어숲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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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함보다는 풍부한 수요가 있는 인간의 1차 욕구를 반영한 시장을 찾으라는 저자의 제안은 이 책의 성격을 잘 보여준다. 그는 가능성이 희박한 엄청난 환상과 대박을 향한 꿈을 부풀리기보다는 생존 가능성을 높이고 내실을 기할 수 있는 전략들을 제시하고 친절하게 설명한다. 그리고 책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창업을 꿈꾸는 이들을 향한 따스한 애정을 보여준다.

책의 마무리는 스타트업을 시작해 성공한 이들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아니라 용감한 도전을 했지만 결국은 사업을 접어야 하는 실패자들을 향한 조언이다.

어떻게 크게 상처를 받지 않고 기업을 정리할 수 있는지, 재기의 발판마저 부숴버리는 파괴적 실패를 어떻게 피할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회사와 자신을 동일시하는 실수를 범해서는 안 되고 사업의 실패를 자기 인생의 실패로 확장하여 인식하지 말자고 이야기한다. 오히려 실패라는 자산을 얻은 격이니 다시 사업의 본질에 다가가라고 말한다. 그리고 우리는 숨이 멈출 때까지 언제든지 대역전을 이뤄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스타트업을 하며 얻은 지혜와 통찰을 14가지로 정리했다. 때로는 죽비로 내려치듯 번뜩이는 깨달음을 주기도 하고 간담이 서늘할 정도로 경각심을 일깨우기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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