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능력은 우리가 살아갈 힘이고 희망이다❜공감 능력을 절실히 키우고 싶었습니다. 겉공감이 아닌 속에서부터 우러나온 공감으로 상호 간에 소통과 마음을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운명처럼 다가온 이 책은 청소년을 위한 공감 문해력으로 책을 통한 공감 교육도서입니다.이 책은 총 네 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1장에선 먼저 나에게 공감하라고 말합니다. 전 이 책이 너무 좋았던 점이 주제가 있고 그 주제에 맞는 추천 도서가 있는 겁니다. 그 도서를 이해하면서 함께 공감하며, 마음이 통하는 그런 내용들과 청소년 도서다 보니 내용도 쉽게 머릿속으로 들어왔습니다.또 각 장마다 <공감을 위한 질문>들이 나오는데, 내 생각과 비교해 볼 수 있어서 진짜 좋았습니다. 이 책의 특이한 점은 <학생의 글>인데요 각기 다른 중학교 학생들의 서평들을 볼 수 있어서 함께 공감을 더하면서 너무 좋았어요.책을 통해 공감능력을 키우려면❶ 민감하게 느끼기(발견하기)❷ 들여다보기 (감정 공유하기)❸ 공감적 추론과 상상(깊은 이해)❹ 표현하기(공감의 실천)이 과정을 통하여 문해력과 동시에 공감 능력도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제일 놀랐던 부분이 뇌 과학자 연구팀이 사이코패스를 대상으로 실험을 한 결과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공감 연습을 통해 공감 능력을 기를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신체의 생물학적 특징까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고 하는 부분입니다.학습을 통해 공감이 연습이 되고 향상이 된다고 하니 저도 조금씩의 변화가 필요하겠어요. 그리고 책도 많이 읽어보고 공감을 위한 질문들로 하나씩 채워나아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