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칠 때 왜 떠납니까❞아주 유명한 예능계 대부 이경규 님의 에세이입니다.1장 삶이라는 완벽한 농담, 2장 박수 칠 때 왜 떠납니까, 3장 어쩔 수 없는 것들이 나를 어쩔 수 없게 만든다, 4장 어쩌면 생겨나와 이 이야기 듣는가, 5장 굵고 길게 사는 중입니다의 차례들로 이경규 작가님의 삶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작가님을 알아가기 딱 좋은 에세이였고, 삶의 노하우가 있다고 해야 할까요 읽으면서 깨달음도 많이 얻었습니다. 영화인으로써의 삶과 개그맨으로써의 삶 그리고 작가님의 모든 삶이 순탄해 보이지만은 않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작가님은 어쩜 이렇게도 잘 극복하고 헤쳐나아갈 수 있었는지 그 마인드와 생각들이 너무 알차게 느껴졌고, 존경스럽기까지 했습니다.작가님의 방송생활과 저는 함께 커갔습니다. 작가님의 티브이에서 활동하시는 모습을 전 어렸을 적부터 보았기 때문에 더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거 같아요. 그래서 제가 더 믿고 의지하면서 글을 읽어 나갔던 거 같습니다.또 한편의 인간극장을 보는 거 같은 에세이 너무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