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도 행복해지는 연습
엔젤레스 에리언 지음, 이순미 옮김 / 드림셀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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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도서

❝행복한 노년을 위한 준비❞

현대인들은 ‘스트레스’라는 주제는 늘 갖고 있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내면은 더 외롭고 절망적으로 다가오는 거 같아요. 이는 인생의 후반기 50대 이후에 더 또렷이 나타나며, 정신없이 살다가 이제서야 주변이 명확해질 때쯤 문턱 앞에 서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을 대비해 이 책은 우리에게 교훈적이면서도 계몽적으로 다가옵니다.

그리고 책의 면지가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은건 처음이네요 ◡̎

이 책의 차례로는

☘︎ 은의 문 / 새로운 경험
☘︎ 하얀 말뚝의 문 / 새로운 역할
☘︎ 점토의 문 / 우리의 몸을 돌보고 즐길 것
☘︎ 흑백의 문 / 관계의 발전
☘︎ 전원의 문 / 오래 남을 유산
☘︎ 뼈의 문 /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을 용기
☘︎ 자연의 문 / 성찰의 시간
☘︎ 금의 문 / 초연해지는 훈련으로 총 여덟 개의 문이 있습니다. 세계의 여러 설화와 명언은 지혜로운 연장자로 성장하려면 여덟 개의 상징적인 문을 통과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하여 이 책은 여덟 개의 지혜를 가르쳐 주어요.

평균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인생의 후반기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였어요. 저는 제 삶의 기본인 행복이라는 단어를 좋아하는데, 후반기에도 그 행복이라는 단어를 놓칠 수 없었기에 이 책에 끌렸었고, 저에게 닿았습니다.

책은 많은 명언들과 좋은 문장들이 많이 나옵니다. 아주 성찰하기 좋고 담아두기 좋은 거 같아요. 각 문들의 소개가 끝나면 내가 직접 느끼고 생각하고 쓸 수 있기 좋게 <과제/도전/선물/성찰/실천> 파트들이 나오면서 더욱더 나의 행복에 가까워질 수 있게 훈련을 시켜줍니다.

이 책은 차근차근 천천히 한 단계씩 밟아 가도 충분히 좋을 거 같아요.
덕분에 아주 많은 것들을 배우고 성찰하며 깨달아서 마음이 한결 차분해지는 느낌이에요. 제 삶의 여러 가지의 지혜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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