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맵 배워보기!!

우리가 하루에 무의식적으로 뿜어내는 생각들을 정리하는 방법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책은 천재들의 사고법인 마인드맵에 대해 다뤘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다 빈치, 아인슈타인, 피카소, 에디슨등 독창적이고 효과적인 사고법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준다. 한마디로 우리가 생각하는 것들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그러면 두뇌에서 더 쉽게 조직화하기 때문에 생각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뿐만 아니라 기억력도 좋아지는 효과가 나타난다. 마인드맵을 통해 주제에 대한 전체적인 구조를 한눈에 파악하면서 폭넓게 사고할 수 있기 때문에 창의력까지 발휘된다.
마인드맵은 기호, 그림, 색상등을 활용하여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여러 가지 생각들을 방사형으로 펼쳐나가는 가장 효과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법이며, 생각을 체계화하고 기억력과 이해력을 증진시키는 혁신적인 메모의 기술이다.-P5
이전에는 생각을 정리하고 싶을때 단순히 종이위에 그림보다는 글로만 표현을 해왔었다. 사실 이런 방법이 있는줄도 몰랐었고 그림으로써 표현하게 되니까 훨씬 더 쉽게 느껴지고 또 어느정도의 틀이있기 때문에 체계적인 느낌이 들었다. 내가 놓칠 수 있는 부분들까지 마인드맵의 공식을 통해 찾아내고 내가 생각하거나 고민하는 부분들 또는 선택하게 되는 모든부분도 마인드 맵의 그림을 통해 결정하고 해결할 수 있다.
책을 처음 받았을때는 서로 엉켜져 있는 그림들이 너무 많아 어려울꺼 같다는 느낌이 먼저들었다. 하지만 마인드맵에 대해 조금 읽기 시작하면서 나뭇가지 모양을 이용해 다양하고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울수 있었다. 자신이 생각하는 핵심주제를 중심에 넣고 그에 따른 부수적인 부분들을 중심에서 중요한 순서대로 그리고 써넣는다. 분류하기 위해 색깔도 넣고 단순하지만 그것을 표현하는 이미지를 넣기도 한다. 종이 한장위에 서로 선으로 이어진 자신의 생각을 한눈에 볼수 있고 장점과 단점 필요한 부분과 불필요한 부분 모두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일듯 싶다.
마인드맵의 좋은점은 개인적으로는 이것을 배우고 응용한다면 한가지에만 쓸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인생에서 고민하는 부분들 아니면 전체적인 계획 직장에서 회의를 할때나 심지어 물건을 살때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다방면으로 유용하게 쓸수있다는 점이다. 개인적으로 단점은 한번에 이해하기는 힘들었다. 실질적으로 제시해주는 방법들을 모두 한번이상은 마인드맵으로 작성하는 습관을 들여야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것이다. 처음보는 것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아직 익숙하지 않아 어렵다는 생각이 들지만 잘만 사용하면 여러가지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생각들을 정리할 수 있으니 정말 좋은 것 같다.
프로젝트 마인드맵의 목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혁신적인 해결책을 떠오르게 한다. 둘째, 목표를 명백하게 표현하는 것을 돕니다. 셋째, 서로 다른 시나리오들을 분석한다. 넷째, 의사결정을 돕니다. 다섯째, 실현 계획을 세운다. 여섯째, 프로젝트 팀원들, 조언자들 그리고 최종 수혜자들 간에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해분다.(예를 들어 프로젝트에 대한 의견서, 사용법, 그리고 과정을 기록할 경우). 일곱째, 프로젝트를 기록한다. 마지막으로 상품이나 서비스의 최종 평가를 가능하게 해준다.-P175
세계의 500대 기업중 300여개 기업이 업무에 마인드맵을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비단 직장인이나 회사뿐만 아니라 이 메모의 기술을 익힌다면 개인들도 다방면에서 활용이 가능할 수 있다는 점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이책은 딱딱함도 느껴지지만 그렇게 어렵다고 느껴지지도 않았다. 잘못했으면 전문서적처럼 어렵게 느껴질 수 도 있었던 부분들을 그림과 예를 들어 표현 했던게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종이 한장과 연필만 있으면 누구나 마인드맵을 사용할 수 있다. 자신이 생각하는 모든 부분들을 마인드맵을 이용해서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