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마인드맵 - 생각의 시크릿
수많은 천재들을 있게한 창의적 사고볍을 책 한권으로 배울 수 있겠다는 생각에 냉큼 집어들었고 책을 읽으면서 책을 읽고난 지금도 굉장히 만족스럽다. 아직 직접 이용해보지 않았는데도 이리 뿌듯한데 직접 경험한다면 내가 얼마나 변화할지... 실제 활용한다면 회사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만족스럽게 하는데, 그리고 일상 생활에서 소소한 일에서부터 큰 일에 이르기까지 의사결정을 하는데 있어 최상의 선택을 하는데 확실한 도우미 역할을 하리란 확신이 든다.
생각정리의 기술은 다름아닌 마인드 맵의 활용이었다. 사실 마인드 맵의 개념은 중학생 시절 선물받은 한 권의 책을 통해서였다. 처음 접해보았던 책이라 제목도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파란색 표지의 청소년용 반갑다 마인드 맵이라는 책을 통해 마인드 맵이란 용어가 그리 낯설지는 않다.
지금에야 목마른 자가 우물을 찾는다고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는 업무와 하루에도 비정기적으로 끼어드는 회의에 정리되지 않은 채 쌓여가는 해야할 일들과 회의시 언급된 내용들로 가득찬 메모들을 바라보며 보다 효율적으로 정리하며 살 수 없나 고민하게 되었고 마인드 맵 속에서 그 해결책을 발견하게 되어 이제야 관심을 두게 되었고 활용할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마인드 맵을 위해 필요한 준비물은 간단하다. 하얀 종이와 연필 그리고 형광펜만 있으면 된다. 가운데 주제가 되는 핵심어로부터 출발해 사고를 확장하며 나무의 큰 줄기로부터 가지를 그려 나가듯이 중심어로부터 생각의 꼬리에 꼬리를 물며 뻗어나가는 것이다. 가지를 뻗어나가며 주제어와 관련된 그림을 한눈에 띄도록 그려 시각적으로 이해를 돕고 무엇보다 깔끔하고 예쁘게 그려진 마인드 맵을 바라볼 수 있는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다. 중요하다 생각되는 곳에 형광펜으로 표시를 해나가며 그린 마인드 맵을 점차 완성된 형태로 고쳐나가면 종이 한장에 일목요연하게 거의 모든 것을 정리할 수 있는데 여백을 남겨둬 이 후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각날 여지를 줄 수 있다.
회의 내용을 요약하거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정리할 때 혹은 회사에서나 가정에서 중요한 의사결정을 할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마인드 맵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보다 만족스럽고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으리라 믿는다. 처음부터 잘 그릴 수 있으리라 기대하지는 않는다. 조금씩 일상생활에서부터 활용해가며 연습해 나가다보면 보다 멋진 나만의 마인드 맵 그리는 법을 발견하게 되고 보다 효과적인 의사선택으로 보다 안정되고 여유로운 삶을 살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