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C 무한경쟁시대 최고의 무기 통찰력
리뷰어는 개인적으로 통찰력과 예지력이라는 단어를 무척 좋아한다.
그만큼 리뷰어에게 있어 통찰력과 예지력은 많이 결여되어 있는 요소이자 꼭 배양해야할 필요충분조건이기 때문이다.
통찰력 어떤 명제에 대해 명확하게 꿰뚤어보고 파악해낼 수 있는 능력 정도로 정의를 내리고 싶은데 이 책을 통해 통찰력의 다양한 매력포인트속으로 들어가 볼 수 있었다.
리뷰어 주변에는 통찰력과 예지력이 상당히 뛰어난 지인분이 한분 계신다.
동네 통장님이시자 교회 장로님이시기도 한 그분은 겉보기엔 쉽게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지않고 또 어떤때는 전혀 예측 불가능한 행동을 보여줘 타인으로 하여금 과연 통장의 역할을 잘 수행해나갈 수 있을까 내지는 장로라는 직분을 성실히 책임감있게 해낼 수 있을까 생각했다가는 큰 오산을 불러온다.
그분에게는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할만한 무기가 있으니 바로 통찰력과 예지력이다.
가령 예를 들어 "언젠가는 이런 이런 식으로 진행될테니까 잘봐"라고 말씀하시면 꼭 그 기한이 되어 생각해보면 통장님의 말씀이 거의 다 옳았음을 느끼게된다.
이렇듯 뛰어난 통찰력과 예지력으로 가히 명불허전의 대단한 통찰력을 지금까지 지니고 계신것을 보면 리뷰어도 강한 통찰력과 예지력만큼은 꼭 배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 통찰의 기술은 리뷰어뿐만아니라 통찰력을 키우고 배양해나가고 싶은 독자들에게는 알토란같은 정보와 지식을 제공해 줄것이다.
비단 명석한 통찰력이 앞으로의 위대한 성공을 이끄는 지름길이다라는 단순한 명제조건으로서만 받아 들일것이 아니라 통찰의 기술을 통해 배양할 수 있을듯 하면서도 엉켜버린 실타래처럼 쉽게 내것으로 만들 수 없는 통찰의 모든것들을 조금씩 알아가게 된다면 이 책이 주는 가장 중요한 핵심 아이콘과 기분좋게 대면할 수 있을것으로 봐진다.
어려운 암호처럼 쉽게 풀지지않는 문제를 명쾌히 해결해주는 통찰력의 위대함은 아마 직접적 경험을 통해 만나보지 못한 이상은 그 짜릿한 쾌감을 만나기란 결코 쉽지 않다.
말콤 글래드웰의 블링크에 내포되었던 무의식적인 사고와 순간적 판단이 분석적 사고와 냉철한 이성적 마인드보다 때론 더 주요한 수단으로 인식될 수 있다는 주장이 커다란 파장을 몰고 왔었는데 이 책 통찰의 기술에서는 상반되는 개념 즉 단순히 무의식적인 사고로 일을 처리하기보다 중요한 문제 해결과정에 놓여있게 되었을때 가장 필요한 요소로 바로 통찰의 위대함과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는것이다.
총 3부로 구성되어있는 통찰의 기술은 1부 통찰의 3단계를 통해 통찰에 관한 기본적인 페이소스를 제공하고 2부에서는 통찰의 7가지 기술을 표출해내고 있으며 최종 3부에서는 통찰을 기르는 습관에 대해 상세히 설명을 깃들이고 있다.
또한 이 책 통찰의 기술에서 눈여겨봐야 할점은 중간중간 다양한 컬러삽화가 삽입되어 인상적인 느낌을 더했으며 다양한 예시를 통해 저자의 설명을 한층 이해하기 쉽게 유도하고 있는듯 보인다.
책속에서 언급하는 성공을 위한 가장 위대한 무기 통찰력은 자신의 오랜 경험과 쌓인 지식을 위시해서 문제의 기본적인 본질을 재해석한 후 재구성하고자 하는 노력과 의지의 중요한 자산이라고 할 수 있겠다.
21C 무한경쟁시대 뛰어난 혜안과 누구나 원하고 바라는 성공의 멘토를 제공해줄 통찰 그런 통찰에 대한 다양한 의미와 과제에 대해 기술하고 있는 통찰의 기술은 가히 환상의 조합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렇다면 여기서 통찰의 기본적인 매커니즘 3단계를 살펴보자.
먼저 1단계에서는 구체적으로 문제를 정의하라인데 자신이 현재의 위치에서 해결해야할 과제나 요소가 무엇인지 그 문제에 대해 상세히 알고 있어야 그 해답의 실마리를 풀 수 있기때문이다.
2단계에서는 정확한 의도를 가지고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라인데 아무리 구체적인 문제를 정의했다고 하더라도 그 문제의 정확한 의도도 이해하지 못하고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다면 그야말로 아무런 소득없이 시간만 소비할 수 밖에 없을것이다.
3단계 가용지식을 재조직하라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지식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사용할 수 있어야만이 비로소 통찰력의 힘은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의 말을 빌리자면 통찰은 한마디로 사고의 질이 변하는 과정이라고 한다.
단순하게 정형화되어있고 상식선 내에서 파악할 수 있는 상식만으로는 뛰어난 통찰력과 만날 수 없는데 그러므로 우리가 상상하고 있는 상식을 뛰어 넘는 명쾌한 혜안이 밑바탕에 깔려있어야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나갈 수 있게 된다.
이런 다양한 지식의 창고야 말고 자신이 지니고 있는 가용지식의 양적 질적 퀄리티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켜주는 계기로 다가오는것이고 그런 과정에서 사고의 질을 변모시킬 수 있는 지식의 재구성 또한 이룰 수 있는것이다.
단순히 통찰에 대한 비즈니스서적이 아닌 대중적 코드의 통찰입문서로서 이 책은 독자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나 이 책이 타 비즈니스서적과 차별화되는 기본적 이유로 자신의 경험과 연구에서 비롯된 통찰의 매커니즘 규명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로인해 통찰의 기본적인 정의와 어떤 과정을 거쳐야만이 통찰력을 키울 수 있는지 그리고 통찰력을 어떤 방식으로 활용해야 통찰의 진정성을 더욱 더 내포시킬 수 있는지 수긍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다음으로 2부에서 확인할 수 있는 통찰의 7가지 기술에 대해 살펴보자.
1.결핍을 찾아 해결하라는 구글과 야후를 비교대상으로 삼으며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글로벌 검색시장의 최강자였던 야후를 제치고 구글이 새롭게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인정받을 수 있었던 이유로 바로 자신들의 결핍을 적극적으로 찾아 해결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쓸데없이 많이 소모되는 검색시간을 줄이는데신 검색기능을 강화 구글만의 차별화된 특징을 전면에 내세운것이 주요한것이다.
2정확한 의도를 갖고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라는 어떤 주어진 명제가 있으면 해결하고자 하는 정확한 의도가 반드시 수반되어야하고 아울러 충분한 주의를 기울여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
3.문제를 재해석하라는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고정관념에서 탈피 신선하면서도 획기적인 관점으로 문제를 재해석하는것이 통찰의 힘을 키우게 되는 요소로서 작용하게 된다.
4.새로운 개념을 만나게 하라는 애초에 서로 만난적이 전무한 두 개념을 만나게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피력하는데 미국 자동차 폭스바겐을 예로 들고 있다.
5.세상을 두가지 개념으로 나누라는 홍보 즉 마케팅의 기본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장점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야하는것으로 타사와는 차별화된 이면을 적극 드러내는것을 말한다.
6.약점을 강점으로 강점을 약점으로는 미국의 대표적인 콜라브랜드 코카콜라와 펩시콜라를 예로 들고 있는데 먼저 시장을 선점한 코카콜라에 맞서 펩시콜라가 인정받을 수 있었던 이유로 코카콜라의 장점을 펩시콜라가 오히려 역으로 공략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7.다른 분야에서 성공한 사례를 보고 배워라는 기본적으로 실수를 줄여나가는 방법으로 성공한 기업을 모토로 삼아 벤치마킹하는것인데 통찰의 기술에서는 올바른 벤치마킹법으로 자신의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를 표본으로 삼아 성공의 패러다임을 이뤄내야 하고 결과만 파악하고 배울것이 아니라 어떤 과정을 거쳐왔는지를 더 꼼꼼히 파악해야 한다고 말한다.
여기서 이 책을 읽으며 인상적이었던 구절을 되짚어 보자.
P12中 바로 통찰력이 뛰어난 사람이 슈퍼급 인재가 될 수 있으며, 통찰력이 뛰어난 사람만이 놀라운 상품과 앞선 기술을 만들어 낼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통찰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 벌어질 결과를 폭넓고 깊이있게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게 하는 힘이며 삼라만상을 새롭고 기발한 관점으로 살펴봄으로써 핵심에 다가갈 수 있게하는 열쇠이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통찰은 본질을 꿰뚫어보게 하는 능력입니다.
이미 여러분야에서 통찰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기업활동에서 그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중략...
이제는 기업이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를 통찰이 판가름하는 시대가 온것입니다.후략...
이 구절은 통찰력이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를 설명하고 있고 통찰의 본질과 정의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규명하고 있는 구절로 통한다.
P16中 통찰은 사물의 관계를 꿰뚫어보는 새로운 관점입니다.
그것은 복잡했던 관계를 간단명료하게 만들어 줍니다.
통찰은 복잡한 문제를 단순하게 어려웠던 문제를 쉽게 만듭니다.
그러니까 통찰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기존 생각과는 다른 생각을 함으로써 표면아래 숨어있는 진실을 찾아내는 것입니다.후략..
통찰의 또 다른 정의와 통찰에 대한 저자만의 느낌을 기재해놓은 구절이라 생각한다.
P99中 그렇다면 왜 사람들이 이렇게 원하는 상태에 머물기만 할까요?
그것은 두려움 때문입니다. 무엇인가 두려움을 느끼면 다가가지 못하고 멀찌감치 떨어져서 그 대상을 그저 마음속으로만 원하며 바라보게 됩니다.
마치 짝사랑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니까 짝사랑하지 마십시오.
짝사랑 증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짝사랑 증상'이란, 어떤 대상에 다가가지 못하고 단지 원하기만 해서, 결국 목표를 이루지 못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런 상태에서 한발 더 나아가야 충분한 의도와 주의를 싣는 단계로 갑니다.
이 단계에 오면, '나는 잘되고 싶어'라는 말 대신에, '나는 잘된다'라고 선언하게 됩니다.
"나는 잘되고 싶어!" vs. "나는 잘된다!"후략...
통찰을 키우기위해선 두려움은 잊어야하고 짝사랑증상에서 벗어나야한다고 말하고 있으며 나는 잘된다라는 관념을 항상 지녀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P212中 다른 분야에서 성공한 사례를 찾아 그 고갱이를 배우면, 새로운 만남을 시도할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 쉽고 더 깊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후략...
이 구절은 통찰의 7가지 기술중 7번째 기술 다른분야에서 성공한 사례를 보고 배워라에 대한 저자의 당부나 다름없이 다가온다.
21C 치열한 무한 경쟁시대 반드시 필요한 무기 통찰 그런 통찰의 힘을 전면에 내세움으로써 통찰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는 통찰의 기술 무척이나 유용한 실용 비즈니스 서적으로 자리매김할것 같다.
항상 자신의 일상에서 노력하고 최선을 다한다면 통찰이라는 두 글짜는 어느새 자신의 곁에 다가와 있지 않을까..
"나에게 있어 통찰력은 그저 그림의 떡일뿐이야"내지는"도대체 통찰력은 어떻게 해야 키울 수 있을까"라고 말하는 당신에게 진정 통찰의 중요성을 상기시킬 서적 바로 통찰의 기술이다.
이제 여러분만의 통찰력을 조금씩 가슴속 깊이 배양해나가기 바란다.
◀리뷰를 마치며-리뷰어는 평소 스스로 느끼는것도 그렇고 남들이 객관적으로 보는 시각도 그렇고 정말 너무나 내성적인 면이 강해 얻는것보다는 잃는게 더 많은것 같습니다.
통찰력같은 경우도 어떤 문제나 명제에 대해 명쾌하게 꿰뚫어보는 시각내지는 힘이 부족한것 같은데 이 책을 읽고 조금이나마 자신감을 충전시킬 수 있었던것 같네요.
정말 저자 신병철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책을 통해 느낀바 통찰 별거 아니구나 라고 생각하면 정말 큰 오산일것 같고 생각하기는 쉬우나 행동으로 옮기기에는 결코 쉽지않은것이 바로 통찰이라고 봅니다.
책속에서 언급한 통찰의 7가지 기술들을 하나, 하나 조금씩 내것으로 만들어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우선 들었고 무엇보다 리뷰어 스스로의 의지가 중요함도 인식할 수 있었네요.
정확한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재해석 그리고 재구성해낼수 있는 힘 정말 중요하다못해 위대함을 주는 아이콘으로 승화시켜나가야 할것 같구요.
단순히 저자만의 설명만으로 그쳤다면 그저 이론적인 통찰의 모든것에 한정되었을테지만 이 책은 다양한 예시가 있어 한층 이해하기 쉬웠고 이 책을 많은 독자들이 읽고 느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통찰에 대해 하나 하나 알아가고 그것을 실천으로 옮겨나가기 위한 방법을 파악해나가는 순간 비로소 이 책을 접한 보람이 느껴졌다고나 할까요.
통찰의 기술과 함께 글로벌 무한경쟁시대 진정한 통찰의 중요성도 상기해보고 자신만의 특화된 통찰력도 한번 배양해보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리뷰어의 리뷰를 통해 예비독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이 책에 대해 읽고 싶어하는 관심이 생겼다면 리뷰어로서는 영광일것 같네요.
통찰 그것은 표면적으로 보이는것보다 훨씬 위대한 최고의 내면적 자산일것입니다.(2008.7.24 무한경쟁시대 최고의 무기 통찰과 더욱 친해지고 싶은 리뷰어 junit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