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 나스닥 제대로 읽는 법

다우 & 나스닥 제대로 읽는 법 - 한국경제TV 외신전문앵커 김희욱이 짚어주는 ㅣ 한국경제TV 주식투자 시리즈 2
김희욱 지음 / 가디언 / 2011년 1월

다우&나스닥 제대로 읽는 법

 

주식은 정말 어렵다. 아니, 나같은 사람은 주식으로 돈벌기가 어려운 것이다.

사실 투자가 아닌, 투기 쪽에 가깝게 주식을 이용하려 하는 나에게 어렵다.

 

주식 용어는 물론이고,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에 남들이 하기에 덩달에 주식을 하던때가 있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사람들의 소리에만 귀를 기울여서, 주위의 사람들의 소리에만,

귀를 기울여서 주식투자를 하던 시절이 있었다.

결과는 나에겐 나름 컸던 쌈지돈이 몽땅 날라갔고,

사라고 부추기던 주위사람은 정말 한동안이 아니라 영원히 보기싫어졌었다.

그뒤로 주식도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한동안 주식을 쳐다도 안보았다.

 

흐름..

TV에서 나오는 주식방송을 보아도, 정말 무슨소리인지 아무것도 모르겠었다.

우리나라 증시가 왜그러는지,

어느동내 사는 왕개미님이 왜 4개의 모니터에서 눈을 때지 못하고 있었는지..

 

세계는 하나가 되었고, 주식은 당근 세계적인 흐름을 알아야 대충 이라도 알수있다는 것을,

난 이책을 접하고 처음 알았다.

인텔과 삼성전자의 관계, 연평도 사건 당시의 주식상황..

"왜 그러지??" 라는 의문을 가지던 것들이 이 책에서 "아~ 그렇구나!!" 라는 답을 주었다.

 

사실 아직도 주식에 대해선 다 모르겠고, 이책에 나온 내용을 정확히 몽땅 이해한것은 아니지만,

주식시장의 원리, 흐름, 그때 당시의 상황을 예로 들면서 들려주는 분위기..

이런것들로 인해, 요즘 상황에 대한 나름의 이해를 하고있다.

 

다시한번, 주식투자자의 바다에 뛰어들어볼까??? 싶다.